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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조국이 과거 쓴 글에서 박근혜를 문재인으로 바꾸니 일명 '팩폭'

최순실 딸 정유라 논란과 소름끼치게 비슷한 조국 딸 논란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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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민경욱 자유학국당 의원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은 외고를 졸업했고, 포르쉐 타고 다니며 의전원 두 번 낙제해도 6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다.
 
조 후보자에게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입과 손가락 때문이다.
 
조 후보자는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핵심 쟁점의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
 
예를 들어 조 후보자는 SNS에 모두가 용이 될 수 없으며, 또한 그럴 필요도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더 중요한 것은 용이 되어 구름 위로 날아오르지 않아도,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하늘의 구름 쳐다보며 출혈경쟁하지 말고 예쁘고 따뜻한 개천 만드는데 힘을 쏟자”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딸은 용을 만들고 싶어서인지 외고를 보냈다.
 
결국 조 후보자의 과거 글은 내 자식은 용이 되어도, 남의 자식은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된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이대 부정입학, 특혜 의혹이 한창일 당시 "능력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해라" "돈도 실력이다" 등 정유라의 발언을 적은 뒤 "이것이 박근혜 정권의 철학이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부모의 이름값을 이용해 자식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행태를 직접 비판하고 나섰던 것인데, 공교롭게 정유라 논란은 현재 본인의 딸 논란과 소름끼치게 비슷하다.
 
이것이 박근혜 정권의 철학이었다던 조 후보자. 박근혜를 문재인으로 바뀌면 지금의 현실을 무엇보다 잘 표현하는 문장이 된다는 여론이 다수다.
 
"이것이 문재인 정권의 철학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감옥에 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20

조회 : 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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