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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탈북 모자' 분향소 방문..."죽음 각오하고 왔는데, 유명 달리해 안타까워"

"문재인 정부 들어서 북한인권법 지켜지지 않고, 망가지고 있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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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서울시 관악구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민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서 “이 정부 들어 탈북민에 대한 지원 끊겼나”, “(재발 방지 노력을) 누가 해야겠나”라고 물으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교보문고 앞에 마련된 한모(42·여)씨와 아들 김모(6·남)군의 분향소를 찾아 “죽기를 각오하고 살기 위해서 왔는데 이렇게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점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나서 조문 온 탈북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한 탈북민은 황교안 대표에게 “(탈북 모자 사망은) 문재인 정권이 빚어낸 살인행위나 마찬가지”라며 “모든 공직자가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마음속에 탈북자를 배제했다”고 비판했다. 다른 탈북민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을 왜 방치하나. ‘사람이 먼저’라고 했는데 왜 외면했나?”라고 지적했다.
 
황교안 대표는 탈북민의 강제북송·인신매매 등 문제에 대해 “2016년도에 북한인권법을 만들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 북한인권법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있던 것도 망가뜨리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북한인권법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 침해를 막고 그 땅을 벗어난 분들의 아픔과 고통도 같이 치유할 수 있는 인권이 살아 숨 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야당, 한국당의 당력을 모아서 반드시 북한 인권이 지켜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17

조회 :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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