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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몸풀기' 나섰나

"나는 비박 아니다", "내년 총선에서 의미있는 지역에 출마할 것" 등 발언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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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사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다. 홍 전 대표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미있는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고 한 데 이어 "나를 비박(非박근혜)라고 부르지 말라"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가 보수통합 등 자유한국당의 향후 행보에 일조하려는 뜻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홍 전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를 반대한 사람들을 총칭해 비박이라 부르지만 나는 박근혜 정권 때 정권 차원에서 두번에 걸친 경남지사 경선과 진주의료원 사건 등 그렇게 모질게 핍박해도 영남권 신공항 파동 수습 등 박근혜 정권을 지지하고 도왔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나는 친박도 비박도 아닌 홍준표로 정치해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자유한국당 대표 당시 당이 지방선거에 패배하면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유튜브(홍카콜라) 활동을 제외하면 정치적으로 사실상 칩거중인 홍 전 대표가 최근 총선을 앞두고 '몸풀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당 및 황교안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답보상태인데다 황 대표의 리더십에 의문을 보내는 시각이 늘어나며 홍 전 대표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홍 전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모두가 힘을 합쳐 (보수) 빅텐트를 만들어도 좌파 연합을 이기기 어려운 판인데 극우만 바라보면서 나날이 도로 친박당으로 쪼그라들고 있으니 국민들이 점점 외면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지적한 바 있다.

홍 전 대표는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서 제가 내년 총선에 나가겠다고 하니 출마지역을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며 “만약 다시 내년 총선에 나가게 된다면 당 대표를 두 번이나 지내고 대선 후보까지 한 입장이고, 험지에서만 정치를 해온 저로서는 정치 인생 마지막 총선이 될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국회의원 의석 하나 채우기보다는 보다 의미 있는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12

조회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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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won@chosun.com 인터넷뉴스팀장
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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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영 (2019-08-13)

    황교안씨는 웰빙 총리가 어울리지 어글리 정치인은 아닌것 같읍니다. 홍준표지사는 종로에서 임종석과 결투해 이겨 보수의 아이콘으로 차기 대통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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