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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정두언 전 의원 "노무현 정권보다 무능한 문재인 정권… 나도 속았다"

(사)국정리더십 포럼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역할’ 강연 내용 중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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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정두언 전 의원은 <월간조선> 5월호 기획연재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提言(정호윤 (사)국정리더십 포럼 상임대표 기고) 기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놨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를 해보겠다.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보다 무능하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간적으로는 정말 좋다. 친구로서는 정말 좋은 친구다. 그런데 잘하는 게 뭐가 있는가? 북한에만 매달리고, 경제는 거꾸로 가고 있지 않은가?
 
나도 문재인에 속았다. 개인적인 면모가 매력적이었으나 소득주도 성장, 4대강 보(洑) 해체, 원전(原電) 운용 정지를 우길 때 이미 끝났다고 본다. 지지율이 곧 35%까지 내려갈 것으로 본다. 나는 사실 현직 대통령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 등과도 친하다. 그래서 대통령과 “독대(獨對)를 잡아주겠다”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나는 “대통령 만나서 할 얘기가 뭐가 있냐”고 거절했다.
 
문 대통령의 인기가 갑자기 하늘을 찌를 방법이 하나 있다. ‘2019년판 6·29선언’을 하는 거다. 미세먼지를 줄여야 한다면서 화력발전을 줄이자고 하는데, 그러면 원자력을 늘려야 하는 건 산수 아닌가? 문 대통령이 탈(脫)원전, 소득주도 성장 같은 정책은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다시 인기가 하늘을 찌를 것이다. 그게 아니면 답이 없다. 프랑스에서는 미테랑이 그랬다. 29년 만에 좌파정권이 들어섰는데, 좌파정책만 고집하다가 2년 만에 미테랑이 잘못을 수용하고 손을 들었다. ‘정책 수정’을 하니까 인기가 올랐고, 재선도 하게 됐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7.16

조회 : 58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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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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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집쟁이 (2019-07-17)

    문대통령이 잘못했다 ...소득주도성장, 원자력, 4대강 포기하고 원래대로 돌려 놓겠다? ㅎㅎㅎ 절대 그럴일 없을 것이다...

  • 김민지 (2019-07-16)

    허망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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