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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미스트롯'이 몰고온 실버세대 동영상 편집 열풍

본인이 응원하는 가수 영상 직접 제작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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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보였던 '동영상 편집'을 하는 50, 60대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사실 요즘은 누구나 쉽게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다. 무료 편집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앱)이 존재해  동영상 편집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상황이 이렇다 하더라도 50~60대에게 '동영상 편집'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최근 50, 60대 사이에서 '동영상 편집' 열풍이 부는 이유에는 올해 최고 예능 히트작인 '내일은 미스트롯(미스트롯)'이 있다.  많은 50~60대 시청자들이 본인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홍자의 팬이라는 정모씨는 "아들에게 동영상 편집하는 법을 배워서 홍자의 출연 영상을 모아 홍보 영상을 만들어 카톡 단체방에 뿌렸다"고 했다.
 
실제 미스트롯 방영 이후 우승자 송가인뿐 아니라  홍자, 김나희, 정다경, 정미애 등 최종 결승까지 진출한 이들은 모두 온라인 팬클럽이 생긴 상태다. 탈락한 이 중에도 팬덤이 생긴 이가 여럿이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미스트롯'은 1회 시청률 5.889%(닐슨코리아 종합편성기준)로 시작해 마지막회가 18.114%를 기록, 종편 사상 최고 예능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와 인기를 자랑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가요계에선 "트로트 명맥이 10년 안에 끊어질 것"이라는 말이 정설처럼 통했다. 하지만 '미스트롯'은 이후 이런 이야기는 사라졌다.
 
한편 '미스트롯'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 보내준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된 서울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치러진다. 콘서트에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두리, 하유비, 강예슬, 박성연, 숙행, 김희진, 김소유가 무대에 오른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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