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국내개봉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사진)이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개봉 닷새째인 28일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7일 148만90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70만7423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4일만에 기록한 관객 수로 하루 100만명 이상이 본 셈이다.
또 토요일인 27일 하루동안 관객 148만 9083만명을 동원해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의 기록 146만6225명(8월 4일) 기록도 경신했다.
각 극장의 예매율에 따르면 28일 오후에만 80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보여 개봉 5일 만에 5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미국 마블(Marvel)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히어로물 시리즈 작품으로, 내용은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은 히어로들과 악당 타노스가 벌이는 최후의 전쟁이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