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정치

한미정상회담 '부부동반' 의미는... 한미정상단독회담은 없다?

회담 후 양국 참모진 오찬, 김정숙-멜라니아 여사는 별도로 오찬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후(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배석할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대통령 부인이 동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양국 정상 내외는 지난 2017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 당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환담을 나눈 바 있다.
한미 정상은 부부가 함께 하는 단독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핵심 참보들이 배석하는 소규모회담을 갖고, 확대회담을 겸한 업무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확대정상회담 시간에 별도의 일대일 오찬을 한다.  점심시간 전 한미 정상 부부가 함께 만난 후 김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빠져 따로 오찬을 하고, 양국 참모들과 양국 정상이 함께 오찬을 한다는 것이다.  양국 퍼스트레이디가 단독 오찬을 하는 것은 1989년 10월 노태우 대통령의 방미 당시 김옥숙 여사와 바버라 부시 여사의 만남 이후 30년 만이다.

 
즉 문재인 대통령의 1박3일이라는 촉박한 방미 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회담의 시간은 없다는 것이다.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북관계 교착상태에서 북핵이라는 중차대한 이슈를 놓고 열리는 정상회담에 퍼스트레이디가 배석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4.11

조회 : 1827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권세진 ‘별별이슈’

sjkwon@chosun.com 인터넷뉴스팀장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