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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설훈 또 망언 "50대가 젊을 때는 위장 전입과 부동산 투기 통상화돼 있는 사회 분위기였다"

청문회 관련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람 골라내기 쉽지 않다"며 靑 인사라인 옹호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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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과거 "20대는 전 정권에서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던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50대에게 부동산 투기는 통상화"라는 발언을 해 후폭풍이 예상된다.
 
여당 최고위원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부동산 투기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장관 후보자들과 전 청와대 대변인을 변호하는 것은 물론 이들에 대한 인사 및 검증 책임이 있는 청와대 인사라인(인사수석-정무수석)을 감싸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1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한 지 20년이 됐는데, 그전에 있던 사안들은 우리 사회 지도층의 젊은 시절 일"이라며 "(당시에는)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에 둔감했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장관들 연배가 50대 후반인데, 이 연배(가 젊었을 때)는 그것(위장 전입과 부동산 투기)이 통상화돼 있는 사회 분위기였다"고도 했다.
 
진행자가 "50대들은 다 위장 전입하고 부동산 집테크했다는 이야기인가"라고 반박하자 설 최고위원은 "사람을 골라내기가 참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사람 골라내기'라는 말은 '인사 실패 책임론'이 제기된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설 최고위원이 "50대가 젊을 때 부동산 투기가 통상화돼있었다"고 했지만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25억 건물 매입은 불과 작년의 일이라는 점에서 치졸한 변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4.02

조회 : 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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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won@chosun.com 인터넷뉴스팀장
댓글달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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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놈 (2019-04-02)

    뇌(골)가 뽕뽕 구멍 뚤렸나
    하는 소리마다 쯔쯔....
    MRI검사나 한번 받아 보시죠

  • 도깨비 (2019-04-02)

    이 녀석은 심심풀이식 사이비정치를하는가 모양인가봅니다.

  • 울딸 (2019-04-02)

    이젠 똥 된장도 구분 못할 정도가 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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