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失政)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처럼 전방위적으로 기업을 압박하는데, 어떻게 생산·소비·투자가 추락하지 않을 수 있겠나"라며 "정부는 당장 소주성(소득주도성장) 폐기하고, 무리하게 올린 임금과 무리하게 단축시킨 근로시간 원상복구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엉터리 경제정책 기조 전반을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나라 경제의 추락은 불 보듯 뻔하다. (현 정부는) 울부짖는 경제현장의 국민들 목소리가 안 들리나"라며 "문재인 정권의 소주성을 포함한 엉터리 경제실험,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 않고 실패한 실험을 계속 강요하는 '오기정치'야말로, 용서할 수 없는 국정농단이고 신(新)적폐다"라고 일갈했다.
이 의원은 "믿었던 삼성전자도 어닝쇼크(earning shock,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에, 반도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국가 산단(산업단지) 공장 가동률은 60%대인 상황"이라며 "이 와중에도 바로 며칠 전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가 견실하다'며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국정실패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것이 국민들 삶을 파탄내고, 가정을 몰락시키고, 길거리에 나앉게 하는 것"이라며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 포퓰리즘적 엉터리 실험을 강행해서 멀쩡한 경제를 뒷걸음질 치게 만드는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무능한 것보다, 훨씬 악질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2차대전 후 독립한 국가 중 유일무이하게 성장해온 자랑스런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져간다. 거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문재인 정권과 그 주변의 이익집단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이미 국민들 체질이 사회주의 경제에 순응하는 식으로 길들여져 가고 있다. 그들(문 정권)을 필사적으로 막지 못한다면 우리도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엉터리 경제정책 기조 전반을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나라 경제의 추락은 불 보듯 뻔하다. (현 정부는) 울부짖는 경제현장의 국민들 목소리가 안 들리나"라며 "문재인 정권의 소주성을 포함한 엉터리 경제실험,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 않고 실패한 실험을 계속 강요하는 '오기정치'야말로, 용서할 수 없는 국정농단이고 신(新)적폐다"라고 일갈했다.
이 의원은 "믿었던 삼성전자도 어닝쇼크(earning shock,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에, 반도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국가 산단(산업단지) 공장 가동률은 60%대인 상황"이라며 "이 와중에도 바로 며칠 전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가 견실하다'며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국정실패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것이 국민들 삶을 파탄내고, 가정을 몰락시키고, 길거리에 나앉게 하는 것"이라며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해 포퓰리즘적 엉터리 실험을 강행해서 멀쩡한 경제를 뒷걸음질 치게 만드는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무능한 것보다, 훨씬 악질적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2차대전 후 독립한 국가 중 유일무이하게 성장해온 자랑스런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져간다. 거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문재인 정권과 그 주변의 이익집단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이미 국민들 체질이 사회주의 경제에 순응하는 식으로 길들여져 가고 있다. 그들(문 정권)을 필사적으로 막지 못한다면 우리도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