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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출신 김의겸 靑대변인의 과감한 결단은 전형적인 재개발 투자

부동산 전문가들 "곧 고급 아파트가 들어올 노른자 땅"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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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조선DB.
3월 28일자 <조선일보> 1면 보도에 따르면 한겨레 논설위원 출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작년 7월 초 은행 대출 10억원 등 약 16억원을 빚지고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25억7000만원 상당의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지역은 작년 5월 롯데건설이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흑석뉴타운 9구역'이다. 정부가 2017년 8·2 대책, 작년 9·13 대책 등 수많은 부동산 규제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투자를 억제하는 와중에 청와대 대변인이 본인 자산(2017년 말 기준 약 12억원)의 두 배가 넘는 가격에 재개발 예정지 건물을 매입한 것이다.
 
이 지역 부동산 업자는 <조선일보>에 "밤엔 건물에 사람도 별로 없고 공실도 많다. 재개발을 노린 게 아니면 이런 허름한 건물을 25억원 넘게 주고 살 이유가 없다"며 "곧 고급 아파트가 들어올 자리라 그야말로 노른자 땅"이라고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선 김 대변인의 과감한 흑석동 건물 투자에 대해 '전형적인 재개발 투자'라는 지적이 나온다.
 
재개발 수익을 확신한 투자가 아닌데, 누가 16억원이나 빚을 지고 건물을 사느냐는 것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건물의 상태로 볼 때 거주 목적보다는 세를 주고 적당히 관리하다가 재개발 이후 조합원 권리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청산 후 현금화하려는 목적이 커 보인다"고 했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흑석9구역은 인근 재개발 구역 중 가장 빨리 이득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이 건물 매입은 사실상 '재개발 딱지'를 산 것"이라고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28

조회 : 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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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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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cha (2019-03-28)

    직위를 이용하여 안 정보로 투기하는 이런 탐관오리들로 차 있는게 문빨 정부인데 이 작자는 그냥 보고만 있어.. 문빨 특검으로 압수 수색해야 한다.

  • sks (2019-03-28)

    그래요 너무 고생하시는데 이정도는 눈감아 드릴께요. 저는 이게 투기가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근디16억 저두 빌리고 싶은데 어디서 빌리셨어요. 꼭 답글 부탁드려요. 돈이 필요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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