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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김연철이 끝까지 답 안한 北인권유린 사례 5가지

본인이 원장이었을 당시 통일연구원이 펴낸 북한인권백서 보니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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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조선DB.
3월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무소속 이정현 의원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김 후보자는 북한 인권탄압 사례 5가지만 대보라."
 
김 후보자는 입을 열지 않았다. 이 의원이 다시 물었다.
 
"지금도 인권유린을 하고 10만 명 이상 정치범 수용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우리가 '우리민족'이라 할 수 있겠냐.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에 대해 당당하게 말해보라."
 
김 후보자는 끝까지 답을 회피했다.
 
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 통일연구원장(제 16대)이었다.  2018년 5월 통일연구원은 '2018년 북한인권백서'를 펴냈다. 그가 원장으로 있을 때 발간한 백서에는 북한의 인권유린 사례가 담겼다.
 
<1. 한국행 시도, 탈북 알선, 한국과 통화자 정치범수용소행
 2. 한국 녹화물 시청. 유포자 사형 집행
 3. "강성대국이 언제 오겠냐" 발언한 軍간부 총살
 4. 사법기관, 자백받기 위한 폭행. 고문 만연
 5. 구금시설 내 임신 여성에 대한 강제 낙태>
 
통일연구원은 백서를 발간하고도 보도자료조차 내지 않았다. 2015년부터 작년까지는 백서 발간 이후 별도의 보도자료를 냈었다. 국책연구소 관계자는 "현 정부의 남북 화해 기조 속에서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백서 발간'을 쉬쉬하는 것 같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 인권문제를 외면한다. 통일부가 발간한 '2019 통일백서'를 보면 남북 대화 부분만 강조하고 북한 인권 관련 내용은 대폭 줄였다.
 
'김정은의 눈치'를 본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물이 통일부 장관이 된다면 김정은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26

조회 :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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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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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첩득실득실 (2019-03-26)

    김연철 동무, 잘하고 있음메다.. 우리 북조선 인권 함부로 건들지 말라우요 남조선 삼켜버리면 김연철 동무 자리 하나 마련해 드리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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