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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북한의 금강산 관광객 살해는 '통과의례' 주장한 김연철은 국민 자격 미달"

"문재인은 지명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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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이 16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008년 우리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가 북한군에게 피살된 사건에 대해 ‘통과의례’라고 표현했던 것에 대해 “김연철은 공직후보자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자격 미달”이라고 꼬집었다.
 
김연철 후보자는 2010년, 한 매체에 기고한 ’금강산 관광이 5년 먼저 시작했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총격 사건으로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건·사고들은 일찍 시작했어도 우리가 겪어야 할 통과의례였다”고 했다.
 
2011년 언론 인터뷰에서는 “남북 관계가 파탄 난 것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이나 천안함·연평도 사건 때문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의 10·4 선언 불이행으로 남북 간의 신뢰가 약화되면서 우발적인 사건이 잇따라 터져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흘러나왔어도 온 국민이 분노했을 이 망언은 문재인 정권의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며 “문재인 정권과 김연철 후보자는 북한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그들의 역성을 들어주고, 그들의 잘못에 대해 눈을 감는 것이 통일의 길, 평화의 길이라는 확신에 차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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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내정자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은 또 “그들만의 평화대로 위에서 아무런 잘못 없는 가정주부가 금강산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사망하든, 찬란한 청춘을 피워보지도 못한 46명 천안함 용사의 영혼이 서해를 떠돌든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가 보다. 문재인 정권의 인식 속에서는 이 모두가 통과의례이자 우발적 사건에 따른 개인의 불운일 뿐이란 말이냐”고 따졌다.
 
자유한국당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북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해 곧 다가오는 서해수호의 날이 제정됐다”면서 “그 안타까운 목숨들이 김연철은 공직후보자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도 미달이라고 서해에서 외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당장 김연철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16

조회 :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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