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사회

연예인 성접대 및 마약 관련 경찰유착 의혹에 경찰청장 "발본색원하겠다"

승리-정준영 카톡 중 "경찰총장이 봐준다" 내용에 민갑룡 경찰청장 긴급 기자간담회 가져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조선DB

 
성(性)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경찰총장'이 우리를 봐주고 있다"고 온라인 대화방에서 언급한 일과 관련, 민갑룡 경찰청장이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 유착 비리 의혹을 철저히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폭행과 마약유통 등 사건이 연루된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관련 수사 상황을 브리핑한 후 "경찰 최고위층까지 연루돼 있다는 유착 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사·감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 청장이 긴급하게 나선 이유는 이날 언론을 통해 승리와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이 우리를 봐준다"고 언급한 내용이 보도됐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7월 정준영, 승리 등이 포함된 단톡방에서 "옆에 업소가 우리 업소 내부 사진을 찍고 했다, 그래서 경찰총장이 이런 부분에 대해 봐준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과거 음주운전 한 것에 대해 보도가 날 것을 우려해서 그 부분을 누가 무마를 해줬다"는 내용도 올라왔다. '경찰총장'을 언급한 인물은 승리와 정준영이 아닌 다른 사람이다.

경찰청은 ‘경찰총장’이 실제 존재하는 직책은 아니지만 경찰청장 등 전·현직 경찰 고위간부가 연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강도 높게 수사할 방침이다. 
민 청장은 "마치 (경찰이) 뒤를 봐주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표현들이 나오기 때문에 연루된 것이 없는지를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 우선 내사단계부터 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3.13

조회 : 98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