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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양정철에 전략 맡기고, 조국 띄우고...'이해찬 장기집권 프로젝트' 가동한 정부 여당

자유한국당은 번번이 헛발질만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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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총선에 '올인'한 모양새다. 민주당은 경남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정의당과 민중당에 "3자 원샷 후보 단일화를 하자"고 전격 제안했다.
 
경남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단일화 제안
 
2월 24일 창원성산에 단수 후보를 공천한지 8일 만이다. 4⋅3재보궐 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가 2곳(경남 통영·고성, 창원·성산)에서만 치러지는 '미니선거'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양정철 컴백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정치권에 컴백한다.
여러 여권(與圈) 관계자는 "양 전 비서관이 여러 범여권 인사의 설득으로 5월에 임기가 시작되는 민주연구원장직을 수락했다"며 "최근 이해찬 대표와 만나 자신의 업무 범위와 당내 역할 등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민주연구원은 정책 연구, 여론조사 등이 고유 업무지만 양 전 비서관이 원장을 맡을 경우 전략 기획, 인재 영입 등의 역할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역할까지 폭넓게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란 분석이다.
양 전 비서관은 탁월한 '전략가'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전략기획, 인재영입, 메시지, 홍보 등 거의 전 분야를 실질적으로 이끈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 공신이다.
양 전 비서관은 문 대통령 취임 보름 뒤인 작년 5월 25일 뉴질랜드로 출국한 이후 아들 군 입대 등 불가피한 일을 제외하고는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에 체류해왔다.
 
사그라든 동남권 신공항 화약고에 다시 불 지른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2월 13일 부산을 찾아 신공항 재검토를 언급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설 때 동남권 신공항 여론 동향을 파악하고 '부산·울산·경남 주민들이 25일 국민 100만명 청원을 통해 정부를 압박하려 한다'는 문건을 작성했다.
문 대통령과 정부가 이러는 것은 멀리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부산·경남을 핵심 전략 지역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지지세가 흔들리고 있다 한다. PK 지지도가 급락하자문 대통령이 사그라든 동남권 신공항의 화약고에 다시 불을 질렀다는 것이다. 
 
조국 수석, 부산 총선 차출설
 
또 여권 친문(친문재인) 진영 내에서도 핵심으로 평가받는 이른바 ‘부산파'는 부산 출신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총선 때 부산에 내보내려고 물밑작업 중이다.
조 수석이 문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언급을 반드시 실현시킬 적임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부산 지역 총선에 나서면 파괴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우상호 의원의 당 잔류 이유
 
당초 입각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던 우상호 의원이 당에 잔류하기로 했다. 청와대와 여당에서는 우 의원의 '총선 역할론'을 내세웠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당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당의 요청이 있었다"고 했고,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도 "이해찬 대표의 만류가 있었고,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우 의원은 당에서 원내대표를 비롯해 전략홍보본부장, 대선 공보단장, 대변인 등을 두루 지냈다. 집권 중반기에 맞게 되는 총선에서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임종석, 백원우 역할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이해찬 대표와의 3월 7일 만찬에서 "당이 요청하는 역할이 있다면 뭐든 헌신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당 인재영입위원장직을 제안했다. 
민주당이 벌써부터 총선에 '올인'한 것은 차기 대선의 전초전이기 때문이다.
 
작년 말 부터 번번이 헛발질 중인 자유한국당
 
그러나 민주당과 정부를 견제해야 하는 자유한국당은 어떤가. 작년 말부터 현 정권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는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지만 제1 야당은 번번이 '헛발질'만 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자유한국당이 다가올 선거에서 이  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112명 한국당 의원 전원이 개별 헌법기관으로서 권능(權能)을 활용해 집권 세력 관련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뛰어야 한다"고 했다.
황교안 대표는 10일 부산의 한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래를 향해 새출발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과연 한국당은 미래를 향해 갈 수 있을까.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11

조회 : 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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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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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hoyour (2019-03-12)

    장기집권하겠다고 말하는 놈은 보다보다 처음이다. 장기 집권은 독재를 통해서 하는 방법과 일을 잘하면 자동적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아 오랫동안 집권하는 두 가지 케이스가 있다. 국민의 지지와 동떨어진 일을 하는 자가 장기집권 운운하는 것은 독재를 염두에 둔 것이다. 한마디로 무식한 넘이거나 국민 알기를 개떡으로 알고 있거나 둘 중 하나다.

  • 김종국 (2019-03-12)

    한 나라의 정권을 잡는 것은, 장기 집권을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 아니다. 넘들보다 더 혁신적으로 잘하고, 민생과 국방, 사회와 경제, 외교를 잘하여 부국강병하여, 국민이 안심하며 잘살게 정치를 펼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다시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은, 우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후, 그 다음의 일이 되어야 한다.

  • whatcha (2019-03-12)

    통일 장관 찍은 놈 쌍판이 딱 후랑켄슈타인으로 문빨갱이 암말 안해도 적화 통일 착착 시키겠다.

  • whatcha (2019-03-11)

    해골찬 이 작자때문에 빨갱이당은 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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