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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사상 최악-최장의 미세먼지사태... 원인은?

서울 6일째 미세먼지 경보, "일본열도 고기압으로 중국발 미세먼지 한반도에 갇혀"

6일 서울 광화문 일대가 미세먼지로 뒤덮여있다. 사진=뉴시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6일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 등 수도권에 6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것은 2017년 2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제도가 시행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3월 1일 이후 6일째 연속해서 '매우 나쁨(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76㎍/㎥ 이상)'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일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35㎍/㎥을 기록했다. 연평균(25㎍/㎥)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최근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본열도에 저기압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한반도로 들어온 중국발 미세먼지를 한반도에 가두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일본 열도 부근에서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 때문에 한반도에 쌓인 미세먼지가 동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쌓였다는 것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도 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은 대기 정체 등 기상여건 악화"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측은 "올해 1∼2월과 3월 초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 증가는 동아시아 및 한반도 주변 잦은 고기압대 형성으로 인한 대기 정체, 서풍계열 풍향 증가 및 차가운 북풍 기류 남하 감소 등 기상여건 악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기가 정체된 상황에서 국외에서 초미세먼지가 지속해서 유입됐고, 국내 발생 오염물질이 퍼지지 못하고 국내에 머물면서 고농도 현상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중국발 오염물질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측 조사에 따르면 베이징과 선양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12∼30시간 후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갔다.

한편 6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고 서울과 경기지역에도 낮 한때 비 소식이 있어 미세먼지를 다소 씻어낼 가능성이 있다. 관측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는 큰 고비를 넘긴다는 뜻이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3.06

조회 :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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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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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전독조 (2019-03-08)

    북한이 왜 경제파탄에 빠졌는가. 무식한 김일성 김정일이 대를 이어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현지지도를 하며 땅과 제도를 망쳤기 때문이다. 봐라 남한도 무식한 집단들의 고집스런 현지지도로 곧 경제파탄에 빠질 것이다. 미세먼지만 봐라. 석탄 발전을 늘리면서 원자력 발전은 폐쇄하고 있지 않나. 소득주도성장이니 하는 것도 경제파단의 주범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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