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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유시민 등 "북핵 포기 없다"는 태영호 예상 무시한 여권 관계자들이 내놓은 변명

김정은만 걱정하는 여권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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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DB.
주 영국 북한대사관에서 일하다 2016년 8월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공사는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해 왔다.
 
"김정은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새 핵보유국 지도자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2차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도 "김정은의 2019년 대미대남 전략은 미국과의 핵협상을 핵군축 협상으로 좁혀 핵보유국의 전략적 지위를 굳히고 대북제재 해제를 시도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북한이 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을 할 때 마다 여권 관계자들은 마치 태 전 공사가 남북 대화 진전에 걸림돌인 것처럼 매도했다.
 
2018년 5월 24일 JTBC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태 전 공사의 발언에 대해 "애기할 가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개 공사가 그 체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떠들었다. 태영호의 발언에 무슨 경청할만한 발언이 있냐."
 
북한이 태 전 공사의 국회 강연과 한·미 연합 훈련을 문제 삼아 남북 고위급회담을 연기했을 때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북 적대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석현 의원은 "평화가 모든 국민의 바람이고, 살얼음 걷듯이 신중하게 해야 한다. 북한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고, 김경협 의원은 "국회에서 태 전 공사가 기자회견 하면서 북한에 대해서 적대적 행위를 내질렀다"고 했다.
 
박범계 의원은 "평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이유는 무엇인가. 북·미 정상회담의 산통을 깨지 말라"고 했다.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벌인 2차 미북정상회담은 아무런 합의도 없이 결렬됐다.
 
김정은은 핵을 금방이라도 폐기할 것처럼 이야기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협상 결렬 후 과거 태 전 공사를 비판했던 인물들이 한 마디씩 했다.
 
"미 의회가 매너 없이 정상회담날 코언 청문회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이석현 의원)
 
"(회담의 결렬이) 실망스럽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지치지 말고 가야할 길이다."(박범계 의원)
 
"30대 초중반의 젊은 권력자인 김정은 위원장이 가난한 상황에 있는 나라를 이끌고 집권한 지도 오래되지 않은 조건에서 미국과 한국의 국내 정치, 여론 지형을 다 감안해야 하니 참 힘들 것이다."(유시민 이사장)
 
그 누구도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김정은을 탓하지 않았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06

조회 : 1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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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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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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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미나 (2019-03-07)

    유시민 왈 집권한지 오래되지 않았다는데
    2011년 김정은 집권, 1948년부토 3대째 집권하고 있는데
    천년 정도 집권해야 되는 모양
    - 독재, 장기, 세습 단어는 쓰지 않기로 하고 맞장 토론 할까?

  • 박동근 (2019-03-07)

    일개 공사가 그 체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떠들었다. 태영호의 발언에 무슨 경청할만한 발언이 있냐. 라고 했다는데 시민씨 지금까지 북한 관련 평가자 중에 당신은 물론 그 어떤 사람보다 태공사가 정확하게 예상 했다고 보는데 태공사를 무시하고 싶은 맘은 알겠지만 진정 당신이 좌파언론에 선동자라 본다면 좀 공부하고 까쇼. 지금까지 태공사가 나온 언론 인터뷰를 관심있게 봤는데 지금까지 거의 예언자 수준이었소.

  • chungsungcho (2019-03-07)

    다 강아지시기들이어서 지 배가 부르면 , 그다음부터는 전부 강아지소리다. 이것들이 무슨ㅇ정치인이냐? 모두 탈락시켜야 하는데 라도국민들이 문제다.

  • 촉새들 (2019-03-07)

    알바도 구직도 자영업도 취업도 안해본것들이 정치를 한다고 연예인처럼나서니 별볼일 없는 연예인들이 정치를 한다고 나서는구나.. 입만 살아서 기사거릴만들면 뭔가 일한것 같은 느낌에 아무말이나 내뱉고.. 한두달만 신문에서 안 실어주면 사그러질 존재들.. 목숨걸고 탈북해 봤냐?

  • 양창준 (2019-03-07)

    문정부 인사들은 모든게 역주행 이다.
    한반도의 불행이자 고통은 김씨3부자의 탐욕과 김일성주의 에따른 무자유 무인권 무종교에 이밥에 소고기국조차 없는 지구상 최악의 삶의질을 살아가는 나라다.
    정권 유지를 위한 핵개발이 부메랑이 되어
    국제사회에서 외톨이가 되고 제재가 강화되어 김정은 정권의 붕괴가 시간문제인 좋은 기회에 김정은 살리기에 대통령을 비롯 좌파 모두가 발벗고 나서는것도 역주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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