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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민노총,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조직적으로 방해 시도했다

버스 마련하는 등 민노총 지도부가 방해 독려

2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한 후보들이 맞잡은 손을 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주노총이 조직적으로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방해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민노총은 전대 이틀 전인 지난달 25일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5·18 망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규탄투쟁' 제하의 긴급 공지를 띄웠다. 여기에는 "이대로 두시겠습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당 전대장 앞으로 오후 1시까지 모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들은 또 서울역에서 전대 장소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마련, 미리 탑승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민노총은 전대 하루 전날에도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재차 띄워 한국당 전대장으로 조합원들이 집결할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민노총 측이 한국당 전대장으로 향하는 버스까지 준비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지도부가 방해 시위를 독려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전대 당일 오후 민노총 조합원 등 100여 명은 킨텍스 제1전시장 출입구를 막고 "(한국당은) 정당인가, 괴물인가" "황교안은 박근혜다"라고 외쳤다. 이 과정에서 한국당 지지자들과 민노총 조합원들 간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전대가 20여 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불법 시위 가담자 70여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04

조회 :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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