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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한유총 "4일 개학 연기할 유치원 1553곳... 교육부 발표(196곳)는 허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개학연기 강행 초강수... 유은혜 교육부장관 파면 요구와 폐원투쟁 언급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한유총 입장 발표 기자회견. 사진=뉴시스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연기를 강행하기로 했다. 또 개학연기 동참 유치원이 전국적으로 1천500여곳에 달한다며 196곳이라는 교육부 조사가 허위라고 주장했다. 또 유은혜 교육부장관 파면을 요구하고 폐원투쟁을 언급하는 등 '초강수'에 나서고 있다.

한유총은 3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까지 나서 사회불안을 증폭하며 교육공안정국을 조사한 것이 매우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유총 자체조사 결과 개학연기 동참 유치원은 전국 1천533곳이었다. 전체 사립유치원(4천220개)의 36.3%, 한유총 회원(3천318개)의 46.2%다.
앞서 교육부는 전국 교육청을 통해 조사한 결과 개학연기 동참 유치원이 전국적으로 190곳에 그친다고 발표했다. 개혁연기 여부에 대해 답하지 않은 유치원은 296곳이었다.
한유총은 또 "사립유치원들의 대화 제의를 교육부가 수락했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됐을 것"이라면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무능·불통'으로 교육을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부총리를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협박 등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유 부총리를 파면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오는 6일까지 폐원 관련 회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한유총과 교육부의 개학연기 동참 조사결과가 크게 다른 데 대해 한유총은 "교육부가 개학연기에 동참하려는 유치원을 협박했다"면서 "극소수만 (개학연기에) 참여하는 것처럼 숫자를 왜곡하는 치졸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유총은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과 '유치원 3법'에 반발하고 있다. 에듀파인과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 다는 이유다.  한유총측은 "유치원을 설립할 때 최소 30억원 이상 개인자산이 들어가는 만큼 이에 대한 합리적인 회계처리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3.03

조회 :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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