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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유관순 열사, 유공자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현행 상훈법상 등급변경 불가능하지만 '국위선양'으로 1등급 추가 서훈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무회의를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주재했다. 사진=연합뉴스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가 유공자 1등급(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격상됐다. 유관순 열사의 기존 독립운동자 서훈 등급은 3등급(건국훈장 독립장)이었고 현행법상 등급변경은 불가능하지만 '국위선양'으로 1등급 추가 서훈을 받은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2019년 제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공공청사가 아닌 곳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유관순 열사는 3.1독립운동의 상징"이라며 16살 나이로 시위를 주도하고 꺾이지 않는 의지로 나라의 독립에 자신을 바친 유관순 열사를 보며 나라를 위한 희생의 고귀함을 깨우치게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유관순 열사가 3.1독립운동의 표상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1등급 훈장 추서의 자격이 있다”며 “유관순 열사의 추서가 3.1독립운동 100주년 의미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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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사진=조선DB

유 열사는 지난 1962년 독립운동 공훈으로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에 추서됐다. 이 때문에 정치권·시민단체 등에서 '3·1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현행 상훈법에 따르면 동일한 공적에 대해 훈-포장을 거듭 수여하지 않는 만큼 일단 정해진 서훈을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정부는 유 열사의 기존 독립운동 유공 외에 '국위선양'이라는 별도 공훈으로 1등급 훈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2.26

조회 :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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