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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탄핵 당시 김무성 통해 새누리당 의원 포섭" 주장

김무성, "박지원은 그 가벼운 입 다물라, 박근혜 탄핵은 헌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치적 결단이었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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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김무성 전 대표를 통해 새누리당 의원 40명을 포섭해 박근혜 탄핵을 추진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향해 “그 가벼운 입을 다물라!”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전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탄핵 때 우리가 얼마나 어려웠나. 우상호·고(故) 노회찬·박지원 세 사람이 뭉쳐서 새누리당 격파 작전을 만들자고 했다”며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나 ‘20표가 필요하다. 그래서 안전하게 40표를 달라’고 했더니 (김 전 대표가) ‘형님, 40표가 됐다’고 해서 (탄핵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나중에 보니 분위기가 좋아져서 60표 이상 확보가 됐다"며 "그렇게 해서 표결을 했는데 62표 차로 탄핵이 가결되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의원의 주장에 대해 김무성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탄핵은 헌법 가치를 지키고 헌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치적 결단이고 국정 마비를 해결하려는 국회의원 개개인의 철학과 양심이 반영된 결과였다”며 ‘박근혜 탄핵’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 주장과 관련해서 “박지원 의원이 어제 한 방송에서 ‘새누리당 의원들 40여 명을 포섭해서 탄핵의 길로 갔다’고 한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더 이상 동료 국회의원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그 가벼운 입을 그만 다물기를 바란다”라고 적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지난 12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나와 박지원 의원이 여야 원내대표를 할 때 사상 최고로 잘 돌아갔다. 이명박(MB) 당시 대통령이 ‘김 대표, 박지원을 절대로 믿지 말라’고 해서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하고, MB가 원하는 걸 다 해줬다”고 밝혔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2.15

조회 :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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