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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안희정 부인, "내 남편은 미투가 아니라 불륜....김지은은 피해자 아닌 가해자"

민주원씨, 소셜미디어에 상화원 사건 내용 밝혀 "김지은이 심야에 내 남편을 자기 방으로 데려가려 한 듯"

2014년 지방선거 당시 투표소를 찾은 안 전 지사 부부. 사진=조선DB

비서 성폭행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내 민주원씨가 "(안희정은) 미투가 아닌 불륜"이라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민씨는 14일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번 사건은 용기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이라며 "김지은 씨는 안희정 씨와 불륜을 저지르고도 그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충남지사 비서였던 김지은씨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안 전 지사는 1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지난 1일 2심 재판에서 3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민씨는 글에서 "2심 재판은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작심한 듯 판결했다"며 '상화원' 사건에 대해 길게 설명했다.
상화원 사건은 지난 2017년 8월 주한중국대사 초청행사로 충남 보령에 있는 콘도인 '상화원'에 안 전 지사 부부가 머물렀을 때 김씨가 새벽 부부침실로 들어와 침대 발치에서 안 전 지사 부부를 내려다봤다는 내용으로, 민씨가 재판 과정에서 증언한 내용이다.

당시 안 전 지사 부부의 숙소는 별채 2층, 김지은씨는 콘도 본관 1층이었다. 민씨는 "제가 경험한 그 날의 김지은 씨의 부부침실까지 침입한 엽기적 행태를 성폭력 피해자가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저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민씨는 "지금 생각하면 안희정씨를 깨워서 자기 방으로 데려가려 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며 "불륜을 저지른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상황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상화원 사건'에 대해 "비서 업무를 수행하다가 복도에서 잠깐 졸았을 뿐이고 침실에 들어간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2심에서는 김씨 주장을 수용했다.

민씨는 "저는 김지은씨와 안희정씨를 용서할 수 없다. 두 사람이 저의 가정을 파괴했기 때문"이라며 "김지은씨보다 더 나쁜 사람은 안희정씨다. 가정을 가진 남자가 부도덕한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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