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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황교안 "'眞朴 논란'에 시련 닥쳤다? 내가 두려운 건 국민일 뿐 네거티브가 아니다!"

"내가 배신론, 한계론에 휘둘릴 약체 후보라고? 사실 아닌 폄하에 흔들리지 않겠다!"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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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와 유영하 변호사.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며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황 전 총리에 대해 부정 평가를 내린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옥중(獄中)의 박심(朴心)이 황교안을 떠났다'면서 그의 당권 쟁취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황 전 총리는 10일 페이스북에 <두려운 건 국민입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저를 향한 많은 네거티브들이 있다. '진박(眞朴) 논란'에 시련이 닥쳤다고 하고, 어느 당권 주자는 황교안이 이러한 논란에 휘둘릴 '약체 후보'라고 폄하한다"며 "황교안 연관검색어에 '배신론'과 '한계론'도 등장했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저를 두고 하시는 여러 말씀들, 잘 보고 잘 듣겠다"면서 "분명히 하건데, 모두가 사실이 아니다. 지금 저는 이러한 논란에 휘둘릴 겨를이 없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저는 정치인이고 새로운 정치를 하고자 한다. 정치인은 지향해야 할 가치와 철학이 투철해야 하고, 새로운 정치는 이를 실천하는 의지와 열정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제가 두려운 건 (오직) 국민이다"라고 역설했다. 그의 글이다.

"저는 제가 믿어왔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적 가치와 신념을 국민 속에서 교감하면서 치열하게 점검하고 앞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싶습니다. 여기에 충실하지 못하면 아마 국민으로부터 '황교안의 한계론'이 등장할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위기였고, 지금도 위기 국면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당이 바로설 수 있는 제대로 된 가치와 신념을 국민에게 밝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열정과 에너지를 정당이라는 그릇에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모두 국민 속으로 갑시다. 현장으로 가서 국민은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우리의 가치와 신념이 국민에게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지 점검합시다."

황 전 총리는 "현장으로 가서 우리의 가치와 신념을 국민의 뜻과 눈높이에 맞춰 정책과 비전으로 창출하자"면서 "저는 (어떤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겠다. 뿌리부터 튼튼한, 그래서 정책과 비전이 강하고 힘찬 자유한국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9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탄핵, 구속당하는 등) 어려움을 당하신 것을 보고 최대한 잘 도와드리자고 (생각)했다"며 "특검에서 수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었지만 불허했다. 지금 얘기하는 그런 문제(구치소 내 책상, 의자 반입)보다 훨씬 큰일들을 한 것 아닌가"라고 말한 바 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2.11

조회 : 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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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정치 (2019-02-11)   

    리더의 본질은 위기의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정신이다. 그런데 황교안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 국민을 팔아 먹는 인간이다. 니가 국민이 두려웠다면 이 자리에 있지도 말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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