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경제

2019년 부동산, 토지 ‘맑음’, 주택 ‘흐림’

“국민소득 5만 달러까지 꾸준히 오른다”

이정현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서울 역삼동 주택가 전경. 사진=조선DB
부동산 불패 신화는 계속될 것인가?
부동산과 주식 가격은 경제와 정치가 복잡하게 엉켜서 형성된다.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예측만이 난무한다.
작년 끝없는 상승을 보이던 주택 가격은 올해 거래절벽으로 오리무중이다.
1월 말 만난 전종철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교수는 ‘경제 사이클’을 강조했다. “한국 경제의 큰 흐름(사이클)을 봐야 부동산 가격을 알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지적도의 비밀> 등 부동산 관련 저서를 집필한 전 교수는 “경제가 성장하면, 부동산은 오른다”는 전제로, “국민소득 3만 달러의 한국이 여기서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5만 달러까지 성장하면서 부동산 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상황을 ‘대세하락’이 아닌 ‘조정’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의 설명은 이렇다.

- 올해 부동산 전망은.
“상승으로 가지 못하는 ‘조정’으로 본다.”
 
- 부동산 상품별로 나눠서, 올해를 전망하면 어떤가.
“향후 3년간 보상금 규모가 크다. 당연히 토지 시장은 ‘맑음’이다. 주택 시장은 ‘흐림’이다. 다만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 서울 주택 시장을 어떻게 보나.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가 가격 상승을 주도한다. 한국은 서울이다. 금융위기 이후, 2014년부터 이러한 경향이 심화되었다. 조정기가 끝나고, 다시 상승할 경우 상승폭이 클 것이다.”
 
- 인구가 감소하는데, 부동산 가격이 오를 수 있을까.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 다만 실질 은퇴 나이를 생각해야 한다. 실질 은퇴 연령이 70~74세라고 보면, 급격한 매물 증가는 당분간 없을 것이다.”
 
- 현재 부동산에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세계 다른 나라 주요 도시와 비교해 보면, 거품이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 우리는 경제가 서울, 수도권으로 모인다.”
 
- 상승 여력이 남았다면, 언제까지 상승할까.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에 달렸다. 국민소득 3만 달러에서 멈출 것인가, 아니면 5만 달러까지 갈 것인가. 아직 한국 경제의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 5만 달러까지 상승을 예상한다.”
 
- 요즈음 부동산 업계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거래 감소가 급격하게 왔다. 중개, 개발, 건설 이구동성으로 힘들어한다. 무엇으로 먹고살까 고민하고 있다.”
 

입력 : 2019.01.29

조회 : 2859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이정현 ‘블루오션을 찾아서’

johnlee@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