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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손혜원 권력형 사익 추구 67.5%, 문재인 국정 지지도 30.7%

자유한국당 지지율 29.3%, 더불어민주당 27.7% (여론조사 공정)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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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은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매입은 ‘권력을 이용한 사익 추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는 ‘공익제보’라고 생각하는 국민도 10명 중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48.7%가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잘 하고 있다’는 대답은 3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도가 오차 범위 내에서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이는 ‘여론조사 공정’이 펜앤마이크의 의뢰로 1월 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에 따른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구간에서 ±3.0%p, 응답률 2.9%, 2018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손혜원 사건, '권력 이용한 사익 추구' (67.5%)
 
최근 손혜원 의원이 목포 지역에 가족과 친척, 지인, 남편의 재단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한 사건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권력을 이용한 사익 추구이다’(67.5%)라는 의견이 ‘문화재 보존을 위한 일이다’(22.2%)라는 의견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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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연령, 지역별로 모든 집단에서 ‘권력을 이용한 사익 추구이다’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만 60세 이상(78.1%), 대구·경북(78.0%) 응답자에게서 ‘권력을 이용한 사익 추구이다’라는 의견이 높았다.
다만 정당별로는 의견이 크게 엇갈렸는데, 더불어민주당(43.6%)과 정의당(45.9%) 지지자들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일이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자유한국당(90.9%), 바른미래당(76.4%), 민주평화당(62.7%), 기타 정당(84.5%) 지지자들과 부동층 응답자들은 ‘권력을 이용한 사익 추구’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 비율은 10.3%였다.
또 국민의 74.8%는 손혜원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자신이 차명으로 매입한 부동산이 문화재 보존 지역으로 지정될 것인지를 ‘사전에 알았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에 몰랐을 것이다’라는 응답은 15.1%에 그쳤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제기한 청와대가 KT&G 사장 교체와 4조 원 규모의 적자 국채를 발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공익제보’인지 아니면 ‘개인 일탈’인지에 대한 의견도 물어보았다. 응답자의 47.0%는 ‘공익을 위한 제보’라고 대답했지만, ‘개인적 일탈’이라고 보는 대답도 37.2%가 나왔다.
 
'문재인 잘 하고 있다' 30.7% 
 
이러한 문제들 때문인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비판적 의견이 긍정적 의견을 압도하는 걸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48.7%로,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30.7%)를 앞섰다. ‘보통이다’라는 응답 비율은 17.9%, ‘잘 모르겠다’는 2.7%였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만 19~29세: 44.3%, 만 30~39세: 50.2%, 만 50~59세: 51.7%, 만 60세 이상: 54.9%)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높았다. 반면, 만 40~49세 연령층에서는 긍정 평가 비율이 41.1%로 부정 평가 비율 40.1%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 비율(서울: 46.4%, 경기·인천: 47.6%, 대전·충청·세종: 46.9%, 대구·경북: 63.7%, 부산·울산·경남: 54.6%, 강원·제주: 43.8%)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의 63.7%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반면,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 평가 비율과 부정 평가 비율이 각각 38.1%와 36.1%로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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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의 경우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29.3%, 더불어민주당은 27.7%였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6.7%, 민주평화당은 1.8%였다. ‘기타정당’ ‘지지정당이 없음’ ‘잘 모름’이라 응답한 비율은 각각 3.4%, 22.5%, 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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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저연령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만 19~29세: 35.1%, 만 30~39세: 34.4%, 만 40~49세: 30.2%)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자유한국당(만 50~59세: 31.6%, 만 60세 이상: 42.2%)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30.2%), 경기·인천(32.0%), 광주·전라(32.2%)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전·충청·세종(27.9%), 대구·경북(44.0%), 부산·울산·경남(33.6%), 강원·제주(49.2%) 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높았다.
 
황교안 당 대표 출마, 찬반 거의 비슷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 및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오차 범위 내에서 ‘출마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마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46.6%,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44.2%였다.
연령별 만 19~29세(53.8%), 만 40~49세(50.7%)의 연령층에서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만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출마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 비율이 58.5%로 가장 높았다. 만 30~39세(출마하는 것이 좋다: 46.7% vs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다: 44.4%), 만 50~59세(출마하는 것이 좋다: 47.3% vs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다: 44.3%) 연령층에서는 ‘출마하는 것이 좋다’와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대구·경북(60.0%), 부산·울산·경남(49.2%), 강원·제주(49.4%)에서 ‘출마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대전·충청·세종(47.9%), 광주·전라(56.5%)에서는 ‘출마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응답 비율이 높아 차이를 보였다.
누가 자유한국당 당 대표가 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서는, 황교안(33.1%), 홍준표(15.2%), 오세훈(14.0%), 김진태(4.6%), 김문수(2.7%), 정우택(1.6%), 심재철(0.9%) 순으로 나타났다.
성, 연령, 지역별 분석 결과, 모든 세부집단에서 황교안 전 총리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특히 만 60세 이상(45.6%), 대구·경북(46.4%), 강원·제주(43.9%)에서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남성(19.6%), 만 19~29세(21.0%), 만 40~49세(23.0%), 서울(19.5%), 광주·전라(17.3%)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만 50~59세(18.1%), 부산·울산·경남(16.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황교안 전 총리는 차기 대선에서 범보수 야권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한 후보로도 꼽혔다. 황교안 전 총리는 28.5%를 받아 유승민 의원(17.1%), 홍준표 전 대표(13.6%), 오세훈 전 서울시장(10.7%), 김문수 전 경기지사(2.8%),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1.0%), 김태호 전 경남지사(0.9%)를 앞질렀다.
범진보 여권 대선 후보로는 18.9%를 받은 이낙연 총리가 1위, 14.1%를 얻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위를 차지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7.2%), 박원순 서울시장(6.8%), 이재명 경기지사(6.5%), 심상정 의원(5.1%),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2.2%)이 그 뒤를 이었다.
 
주적 삭제 부적절 50.5%
 
한편 국방부가 <국방백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란 표현을 삭제한 것에 대해 물어본 결과, 국민의 50.5%가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조치이다’는 응답을 보였다. 하지만 ‘남북화해 무드에 맞추어 적절한 조치이다’는 응답 비율도 42.3%나 됐다. ‘잘 모르겠다’는 7.2%였다.

 
 
 
 
 
 
 
 

입력 : 2019.01.26

조회 : 4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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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제 오늘 내일’

ironheel@chosun.com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습니다. 2000년부터 〈월간조선〉기자로 일하면서 주로 한국현대사나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써 왔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내용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조국과 자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45권의 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세상읽기〉를 펴냈습니다. 공저한 책으로 〈억지와 위선〉 〈이승만깨기;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시간을 달리는 남자〉 등이 있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제가 읽은 책들을 소개하면서 세상과 역사에 대한 생각을 독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댓글달기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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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2019-08-25)

    이 조사가 진정한 여론 조사다.

  • 이경구 (2019-02-10)

    좋은 항목의 여론조사 수고하셨습니다만,
    종북주사파 추종언론에 의해서 한껏 오도된 여론에 영향을 받은 응답결과가 이렇다는데 의미를 찾는다면 찾을 수 있겠네요.

    대표적인 두 가지 사례,
    (1) 언론이 그렇게 손혜원 싸고돌았는데도 압도적으로 사익축구라는 의견이 압도적,
    (2) 간교한 황교안을 그렇게 띄웠는데도 50대 50 so so,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인민들이 조금씩이나마 국민으로 깨어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 프로파간다 (2019-01-28)

    현명해야 좌파 대빵들의 사기성을 볼수 있는데.....
    안 그럼 그들의 말이 진짜인줄 알고 골수좌파가 되는데.....
    생각없는 사람들이 무비판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좌파 프로파간다의 무서움.

  • 방조 (2019-01-27)

    조선일보 방사장 고장자연씨 자살하게 만든 성폭행범. 이게 언론사냐? 조선일보 기레기들..자영업자 비정규직 일한만큼 돈 안줘서 밥 굶게 만드는 살인교사범들.. 모든 기사가 조작이구나.저질인생..범죄자 마피아 인생들.. 하늘이 두렵지 않냐..저희 죄는 저희자손에게 간다

  • 김군 (2019-01-27)

    이제야 재대로 된 조사가 나오는군

  • 문재인뽑은1인 (2019-01-27)

    이제야 제대로 된 조사가 나왔구나. 하도 지지율 거짓말을 해서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하고 내가 이상한건가 라고 생각했었다. 나는 정상이구나

  • 문재인극렬지지자 (2019-01-27)

    문재인 극렬 지지자였던 나도 이제 손혜원 사태보고 등을 돌린다. 내년 총선은 자유한국당이 압승한다고 본다.

  • 목포시민 (2019-01-26)

    국민 67%가 손혜원 시건을 권력형 비리로 보는데 더블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민심을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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