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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손혜원 의원 등 민주당의 인신공격과 마녀사냥 北과 비슷

상대편은 공익 제보자라도 사실과 다른 인신공격으로 주홍글씨 낙인찍어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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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전 사무관. 사진=조선DB
여론의 곱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깎아 내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손 의원은 신 전 사무관을 '양아치’로 조롱한 게시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직접 비난 글을 작성하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올린 ‘신재민 비난’을 옮겨온 것이다.
 
손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신 전 사무관을 향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가 뛴다”고 했고, 박범계 의원은 “스타강사가 되려는 의도”라고 했다.
 
다른 편은 사실과 다른 인신공격으로 주홍글씨 낙인을 찍는 민주당의 모습은 고위 탈북자를 '거짓'으로 매도하는 북한의 전술과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북한은 지난 94년 7월 강성산 총리의 사위 강명도씨가 귀순하자 "강명도라는 자는 강성산 정무원총리의 사위가 아니다"며 "강명도는 천하 무식쟁이이고 건달자로서 도덕적으로 부패 타락한 인간 쓰레기"라고 격렬히 비난했다.
 
1997년 황장엽 노동당 국제담당비서가 귀순하자, 북한은 남한의 납치라고 주장했다.
 
망명 사실이 굳어지자 곧바로 "비겁한 자여, 갈 테면 가라"고 낯빛을 바꿨다. 잠시 관망하던 북은 황 비서가 "김일성은 속물" "김정일은 비겁하다"며 김씨 일가를 직접 겨냥하자 '개만도 못한 추악한 인간쓰레기' '인민의 원쑤' 등 온갖 욕설과 저주를 퍼붓기 시작했다.
 
2016년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망명하자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논평(2016년 8월 20일)을 통해 "(태 공사는) 범죄 수사를 위해 6월에 이미 소환지시를 받은 상태에 있었다"며 "중앙검찰소에서는 이 자의 범죄 자료를 료해(확인)하고 7월 12일 고의적 비밀루설(누설)죄, 국가재산횡령범죄, 미성년성교범죄에 대한 수사시작결정서를 발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태영호 전 공사는 <월간조선(2018년 9월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가 강간미수죄 그다음에 국가기밀 누설죄로 본국에서 송환하니까 처벌이 두려워서 도망쳤다고 하는데요, 북한은 이 사람을 조사해야겠다고 할 때 ‘회의가 있으니 들어오라’는 식으로 ‘위장 소환’을 합니다. 그런 건 해외에 나와 있는 북한 사람들에게 ‘상식’입니다.”
 
북한은 탈북민 신동혁씨에 대해서도 절도범, 강간범이라고 주장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1.07

조회 : 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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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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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cha (2019-01-07)

    북과 비슷하지 않다. 돼지에게 이런 내부 고발자는즉시 고사포 밥이다.

  • whatcha (2019-01-07)

    적와대 빨갱이는 내부 고발자 보호한다고 공약 내걸었잖나? 이 작자 뭐하는 기고?

  • 조선갑 (2019-01-07)

    역시 조선 클라스가 다르다. 신재민과 북한를 패키지로 엮는 신박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한다 ㅋㅋㅋ

  • ???? (2019-01-07)

    인신공격 마녀사냥 뒤집어씌우기 그게 조선의 역사와 전통!
    재민이는 공익제보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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