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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단체접대골프? 폭행, 음주운전에 이어 청와대 기강 대체 어디까지

靑, 특감반 전원 교체... 단체접대골프 의혹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사진=뉴시스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의 특별감찰반(특감반) 전원을 교체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특감반은 청와대 외부 공직자와 공사 직원을 감찰하는 반부패비서관실 소속으로, 대통령의 친인척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민정비서관실 특감반과는 별개의 조직이다.

청와대 내 특정 조직의 전원 교체는 이례적인 일이다. 청와대는 "특감반 분위기 쇄신을 위해"라고 교체 이유를 밝혔지만 실제로는 일부 특감반원이 업무시간에 단체로 접대골프를 쳤다는 의혹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조 수석이 특감반 비위에 대한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에게 특감반장을 비롯한 특감반원 전원 교체를 건의했다”며 “임 실장도 이를 수용해 즉각 절차를 밟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부 부처 등에서 파견나왔던 특감반원들은 모두 원래 소속기관으로 복귀한다.
 
최근 특감반의 검찰 수사관 출신 김모 행정관이 사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업가의 뇌물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 상황을 사적으로 캐물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 과정에서 김 수사관이 다른 특감반원들에게도 골프 등 향응을 제공한 정황도 나타났다. 
특감반 전원 교체는 이런 배경에서 나온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전원교체라는 예사롭지 않은 일이 벌어진 만큼 비위 사실이 밝혀진 특감반원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청와대는 이 같은 비위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 10일 경호처 직원의 시민 폭행 사건, 지난 23일 김종천 당시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 등 국민정서에 반하는 비위 행위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야당은 최근 청와대 직원들의 잇단 일탈행위로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며 조국 민정수석 책임론을 제기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번 사건의 최종 책임은 특감반 관리에 실패한 조국 수석에게 있다"며 "꼬리 자르기에서 그칠 게 아니라 '몸통' 조 수석이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8.11.30

조회 : 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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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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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이 (2018-11-30)

    국정철학도없이 남에 허물만 이슈화해서 검찰수사만 지시했던 무능한 정부 영어한마디못하고 쩝쩝거리며 세계정상들앞에서 눈알만 굴리는 문재앙정부 누가위험있는 국정책임자로 보겠는가? 오히려 임종석이더 위험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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