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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광화문 한복판에서 "나는 김정은이 좋아요"라며 김정은 팬클럽 모집한 단체의 정체는

'위인맞이환영단' 광화문에서 발족식 가져

26일 오후 ‘위인맞이환영단’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조선닷컴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김정은 맞이' 행사에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이날 '위인맞이환영단'은 광화문광장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위인맞이환영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환영단 김수근 단장은 "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팬클럽을 공개 모집합니다.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소리치며 "여러분도 곧 (김정은을) 좋아하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어이가 없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뭐하느냐"며 화를 내거나 "다 북으로 쫓아버렸으면 좋겠다"는 시민도 있었다.
 
김 단장은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정말 훌륭한 위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정상회담에서) 본 김정은 위원장님은 겸손하고 배려심 많고 결단력 있고 배짱 좋고 실력 있는 지도자였고, 우리 민족의 평화 번영 통일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려는 강력한 의지까지 갖고 있었다. 거기에 유머러스까지 한데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위인맞이환영단은 향후 환영현수막 걸기, 환영스티커 붙이기 등을 진행하며 인터넷을 통해 추가 회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전에도 ‘백두칭송위원회’ ‘꽃물결 대학생 실천단’ ‘서울시민환영단’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청년학생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지고 김정은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8.11.27

조회 : 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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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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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cha (2018-11-27)

    전두환 다시 나와 이런 애들 삼청 교육대 일주일만 보내면 된다.

  • 김하나 (2018-11-27)

    정신차려라 네 것들이 공산당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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