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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수협 회장, "불법상인이 점유한 舊 노량진 수산시장은 국민 건강과 안전 위협하는 흉물"

"어민 재산과 권익 보호 위해 물러서지 않겠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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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수협이 '새로운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점포를 옮기지 않는 이른바 '구(舊) 시장 상인'을 상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15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보호대상은 어민이지, 법 위에 군림하는 불법 상인이 아니다"라고 비판하면서 "어민의 재산과 권익을 보호하고자 물러섬 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임권 회장은 점포 이전을 거부하는 구 시장 상인들을 '불법 상인', 이들의 구 시장 내 점포를 '불법 점유지'로 규정한 뒤 "불법 점유지는 더는 시장이 아니고, 시민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흉물일 뿐"이라며 "불법 영업으로 시민이 찾아와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단전·단수 유지는 필수적 조치"라고 밝혔다. 

김임권 회장은 "불법점유를 주도하는 세력은 한 해 수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고소득층인 데 반해, 어민들은 지난해 연평균 소득이 2,700만 원에 불과한데도 3년째 불법점유로 어민의 자산인 노량진시장에 손실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협에 따르면 노량진수산시장은 평균 임대료가 연간 487만 원, 점포당 연간 매출은 3억 원 수준이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11.15

조회 :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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