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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들, 北 통치자 찬양 행사에 '나라가 미쳤다'고 분노"

"김정은 방한 서두르는 文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임을 스스로 포기했나"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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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좌)과 북한 김정은. 사진=뉴시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유화책을 비판했다. 현 정권의 그릇된 대북 노선 때문에 북한 김정은을 찬양하는 행사가 서울 광화문 복판에서 열리고,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의 행사가 방해받는다고 지적한 것이다.

나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정부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문재인 정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제정신을 갖고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제(7일) 서울 한복판에서 김정은의 서울 방문 환영을 이유로 '김정은'을 연호하는 집회가 열렸다"며 "집회를 주최한 친북좌파단체 중에는 과거 대법원에서 이적단체 판결을 받고 해산한 단체를 계승한 것으로 알려진 단체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오늘(8일)은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의미가 있다'며 김정은의 연내 서울 방문 가능성을 전망했다"며 "반면 태영호 전(前) 주영 북한 공사는 한 단체의 협박에 가까운 방해로 멀쩡한 강연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나 의원은 "북한 통치자를 찬양하는 행사가 개최되고, 북한 정권의 실상을 전달하려는 이는 협박받는 작금의 현실에 국민들은 '나라가 미쳤다, (이적단체들은) 북한이나 가라'고 분노한다"며 "반면, 정부는 김정은의 서울 방문 추진을 넘어 북한 정권 찬양에 앞장서기까지 하는 모양새"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최근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유해 사이트로 분류된 '조선의 소리' 공동제작을 위해, 2019년도 예산 증액을 검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조선의 소리'는 북한 김씨 왕조 찬양을 중심으로 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남북 간 대화'와 '북한 정권 찬양'은 엄연히 구분해야 한다. 북한 체제의 본질은 전혀 변한 바가 없다"며 "유엔 인권보고서는 지속적으로 북한의 참혹한 인권 실상을 공개하고 있고, '현대판 노예'가 260만 명에 달해 '2018 세계노예지수 1위'에 오른 것이 바로 북한"이라고 역설했다.

나 의원은 "이적 이념과 친북 선동으로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단체는 방치한 채, 김정은 서울 방문을 서두르는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임을 스스로 포기하는가 묻고 싶다"고 일갈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11.09

조회 : 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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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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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훈 (2018-11-12)   

    바르지 않으면 벌 받을거요. 신의 뜻이오. 화내지마시오 찍은 국민들도 벌 받을 가오해야하오. 마귀는 화려하게 왔다가 붕탕치고 죽사리치고 엄청난 화마를 지른뒤에 훌쩍 떠난다고 되어있소.

  • 잘 돌아간다~ (2018-11-10)   

    대놓고 찬양놀이하는데.. 나라꼴이.. 한번은 내돈주고 미술관들어갔더니.. 전시작품중에 김정은 찬양하는듯한 작품보고 깜놀했음돠...

  • whatcha (2018-11-10)   

    정신이 외출했지. 안 돌아 올 곳으로.

  • 젖은낙엽 (2018-11-10)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가는게 더 문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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