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집회가 한창일 때 프랑스 티비가 뉴스에서 일본 전범기와 이스라엘기를 들고 행진하는 태극기 집회를 여러 차례 보여줬었다. 그들의 지난 뉴스 동영상을 하나 하나 찾아볼 열정은 없고, 간단한 예를 들어 :

일장기
http://file1.bobaedream.co.kr/multi_image/strange/2018/10/28/15/AgQ5bd5539ec69ba.jpg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5/19/97/48/1519974866388.jpg

이스라엘기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5/19/97/49/1519974989418.jpg

촛불들이 행진할 때, 통진당들이 마치 빨간 세상이라도 되는 줄 알고, 통진당 구호를 쓴 깃발들을 높이 쳐들고 설쳐대던 것을 보는 것처럼 놀랐다. 미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들고 있는 것만 해도 쇼킹한 판에, 욱일기와 이스라엘기라니.

미국기를 놓고 중공기나 러시아기를 들라는 말도 아니다. 그냥 남의 나라 깃발들을 들지 말았으면 싶다. 왜 내 떵에서 남의 나라 깃발 드나. 반미 행진하라는 말도 아니고, 집단 뻘갱이가 되라는 멀도 아니니 비틀어 왜곡은 하지 마라.

또, 미국은 창피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괜찮으냐는 황당한 발상은 뭔가.
우리가 왜 다른 나라를 자랑스러워 하거나 부끄러워해야 하나. 그 나라가 내 나라가 아닌 바에.

한국이 강대국들에게 있어서 필수가 아니라 옵션이었다면, 한반도가 일찌기 둘로 쪼개지지도 않았고, 지금까지 나뉘어진 상태로 있지도 않는다. 아무도 통일을 못하게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빨갛게 통일하자는 말도 아니다. 그가 촛불이든 태극기이든, 죄파든 우파든, 빨갛게 통일되도록 두고볼 국민은 없다.

우리가 나뉘게 됐을 때가 이득인 나라들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이다. 그러니 굳이 깃발을 들려면 우리 것만 들었으면 싶다. 그들 나라들은 다만 그들 나라의 유익을 위해서만 깃발을 들 따름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태극기를 들고 시위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긴 한다. 마치 태극기를 들지 않는 나머지 국민들은 애국자도 아니고 반민족이라 몰아치는듯 하기 때문에 반감이 심하다. 상대에게 내 목소리가 들리게 하고 설득하고 통하게 하려면, 밀쳐내면서 같은 편이 되어주기를 바랄 수 없다,

여하튼 일본기나 이스라엘기의 경우처럼, 태극기들이 누가 봐도 이해가 안되는 집단이 안되려면, 철저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촛불과 태극기의 차이는, 강대국들이 한국을 옵션으로 보는가, 아니면 필수로 보는가에 대한 시각 차이라 생각한다.

비밀번호 촛불 집회가 한창일 때 프랑스 티비가 뉴스에서 일본 전범기와 이스라엘기를 들고 행진하는 태극기 집회를 여러 차례 보여줬었다. 그들의 지난 뉴스 동영상을 하나 하나 찾아볼 열정은 없고, 간단한 예를 들어 : 일장기 http://file1.bobaedream.co.kr/multi_image/strange/2018/10/28/15/AgQ5bd5539ec69ba.jpg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5/19/97/48/1519974866388.jpg 이스라엘기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5/19/97/49/1519974989418.jpg 촛불들이 행진할 때, 통진당들이 마치 빨간 세상이라도 되는 줄 알고, 통진당 구호를 쓴 깃발들을 높이 쳐들고 설쳐대던 것을 보는 것처럼 놀랐다. 미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들고 있는 것만 해도 쇼킹한 판에, 욱일기와 이스라엘기라니. 미국기를 놓고 중공기나 러시아기를 들라는 말도 아니다. 그냥 남의 나라 깃발들을 들지 말았으면 싶다. 왜 내 떵에서 남의 나라 깃발 드나. 반미 행진하라는 말도 아니고, 집단 뻘갱이가 되라는 멀도 아니니 비틀어 왜곡은 하지 마라. 또, 미국은 창피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괜찮으냐는 황당한 발상은 뭔가. 우리가 왜 다른 나라를 자랑스러워 하거나 부끄러워해야 하나. 그 나라가 내 나라가 아닌 바에. 한국이 강대국들에게 있어서 필수가 아니라 옵션이었다면, 한반도가 일찌기 둘로 쪼개지지도 않았고, 지금까지 나뉘어진 상태로 있지도 않는다. 아무도 통일을 못하게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빨갛게 통일하자는 말도 아니다. 그가 촛불이든 태극기이든, 죄파든 우파든, 빨갛게 통일되도록 두고볼 국민은 없다. 우리가 나뉘게 됐을 때가 이득인 나라들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이다. 그러니 굳이 깃발을 들려면 우리 것만 들었으면 싶다. 그들 나라들은 다만 그들 나라의 유익을 위해서만 깃발을 들 따름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태극기를 들고 시위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긴 한다. 마치 태극기를 들지 않는 나머지 국민들은 애국자도 아니고 반민족이라 몰아치는듯 하기 때문에 반감이 심하다. 상대에게 내 목소리가 들리게 하고 설득하고 통하게 하려면, 밀쳐내면서 같은 편이 되어주기를 바랄 수 없다, 여하튼 일본기나 이스라엘기의 경우처럼, 태극기들이 누가 봐도 이해가 안되는 집단이 안되려면, 철저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촛불과 태극기의 차이는, 강대국들이 한국을 옵션으로 보는가, 아니면 필수로 보는가에 대한 시각 차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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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해 말해본다면, 프랑스는 영국으로부터 미국이 독립할수 있도록 지원을 했고 결과적으로 재정파탄으로 이어져 루이16세가 처형되는 비운을 맞았다. 또한 나폴레옹은 미국남부 일부땅을 신생 독립국 미국에 저렴하게 넘겨줬다. 미국은 프랑스에 큰 빚을 진것이다.

1950년 6.25남침. 3년1개월의 전쟁기간동안 300만명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그 보다 훨씬 많은 부상자들을 만들어냈으며, 가난했던 삶의 터전까지 포탄과 화염속에 처절히 파괴됐던 전란. 이후에도 이어지는 무장공비들.
남침의 허점을 제공했던 애치슨라인.
미국의 태평양방어선에 일본은 포함하고, 남한과 대만을 제외했다. 30대의 팔팔한 김일성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안고 스탈린에게 탱크 등 무기를 요청햐여 지원받아 남침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남한은 중요거점이 아니다.
서쪽의 미국 안보거점은 영국이고, 동쪽은 일본이다.
일본에서 본다해도 하와이를 거쳐 미국본토까지는 수천km이다.
남한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구지 미국이 많은 비용과 희생을 들여 지키지 않아도 본토까지는 먼거리이기 때문이다.
미국에 있어 남한은 옵션이지만, 한국에 있어 미국은 필수다.

왜냐? 중국은 아편전쟁결과로 러시아에 양도한 연해주를 대신할 수 있는 바다에 접한 땅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너무 강하고 그래서 북한땅이 필요한거다.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역사는 자기역사로 날조했으므로 고구려 땅인 북한은 자기네거다는 주장이다.
일제가 양도해준 우리땅 간도영토는 고구려에 속하므로 당연히 자기네 것이고... 짱깨, 날 강도가 따로 없다.
6.25전쟁후, 중국은 북한을 압박해 백두산의 상당부분을 자기네 영토로 편입시켰다.
러시아는 전쟁후 이순신장군이 주둔했던 두만강의 녹둔도를 자기네 영토로 편입하고 미사일 기지로 만들었다.
일본은 우리가 아는 바 대로다. 참 웃기는 주장은 어느 미친자가 한국땅에서 일장기를 흔드는가? 이스라엘은 한국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리고, 미국의 성조기는 안되고 대신, 짱개의 오성홍기와 러시아 3색기는 높이 흔들어도 되고?
미국? 2차대전 패전국들, 전범국가임에도 전쟁비용요구않고 오히려 그들이 자립하도록 마셜플랜으로 엄청난 경제지원을 해줬다.

광주사태가 머리속에 너무 각인되, 300만명이 죽고 그보다 더많은 부상자를 만들어냈던 3년1개월 동안의 6.25전란은 별게아니고.
우리를 절대적위기에서 구해줬던 미국은 챙피하고,
남침에 탱크와 무기를 제공한 러시아와 순망치한이란 어거지를 쓰며 우리 국군과 유엔군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고 통일을 방해했던 중국은 괜찮고.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비밀번호 역사에 대해 말해본다면, 프랑스는 영국으로부터 미국이 독립할수 있도록 지원을 했고 결과적으로 재정파탄으로 이어져 루이16세가 처형되는 비운을 맞았다. 또한 나폴레옹은 미국남부 일부땅을 신생 독립국 미국에 저렴하게 넘겨줬다. 미국은 프랑스에 큰 빚을 진것이다. 1950년 6.25남침. 3년1개월의 전쟁기간동안 300만명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그 보다 훨씬 많은 부상자들을 만들어냈으며, 가난했던 삶의 터전까지 포탄과 화염속에 처절히 파괴됐던 전란. 이후에도 이어지는 무장공비들. 남침의 허점을 제공했던 애치슨라인. 미국의 태평양방어선에 일본은 포함하고, 남한과 대만을 제외했다. 30대의 팔팔한 김일성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안고 스탈린에게 탱크 등 무기를 요청햐여 지원받아 남침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남한은 중요거점이 아니다. 서쪽의 미국 안보거점은 영국이고, 동쪽은 일본이다. 일본에서 본다해도 하와이를 거쳐 미국본토까지는 수천km이다. 남한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구지 미국이 많은 비용과 희생을 들여 지키지 않아도 본토까지는 먼거리이기 때문이다. 미국에 있어 남한은 옵션이지만, 한국에 있어 미국은 필수다. 왜냐? 중국은 아편전쟁결과로 러시아에 양도한 연해주를 대신할 수 있는 바다에 접한 땅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너무 강하고 그래서 북한땅이 필요한거다.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역사는 자기역사로 날조했으므로 고구려 땅인 북한은 자기네거다는 주장이다. 일제가 양도해준 우리땅 간도영토는 고구려에 속하므로 당연히 자기네 것이고... 짱깨, 날 강도가 따로 없다. 6.25전쟁후, 중국은 북한을 압박해 백두산의 상당부분을 자기네 영토로 편입시켰다. 러시아는 전쟁후 이순신장군이 주둔했던 두만강의 녹둔도를 자기네 영토로 편입하고 미사일 기지로 만들었다. 일본은 우리가 아는 바 대로다. 참 웃기는 주장은 어느 미친자가 한국땅에서 일장기를 흔드는가? 이스라엘은 한국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리고, 미국의 성조기는 안되고 대신, 짱개의 오성홍기와 러시아 3색기는 높이 흔들어도 되고? 미국? 2차대전 패전국들, 전범국가임에도 전쟁비용요구않고 오히려 그들이 자립하도록 마셜플랜으로 엄청난 경제지원을 해줬다. 광주사태가 머리속에 너무 각인되, 300만명이 죽고 그보다 더많은 부상자를 만들어냈던 3년1개월 동안의 6.25전란은 별게아니고. 우리를 절대적위기에서 구해줬던 미국은 챙피하고, 남침에 탱크와 무기를 제공한 러시아와 순망치한이란 어거지를 쓰며 우리 국군과 유엔군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고 통일을 방해했던 중국은 괜찮고.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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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국가를 지켜주지 않는다. 자존심으로 육 이오 때 유엔군 잠전을 거부하였는가? 영국이 독일이 일본이 자존심이 없어 타국(미군)의 군대 주둔을 허용하고 있는가?

지금 자유 대한민국은 총성없는 내전 중이다. 기득권 층의 무기력함에, 자정 능력 상실로, 일개 자유 시민들이 자유 대한민국은 세계 공영의 일원임을 알리고자 일어선 것이다.

싸우지 않는자에게는 도우려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한미 동맹을 원하고 있는 많은 자유 시민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언론이 보도를 안하니 자유 시민이 직접 길거리 투쟁에 나선 것이다.

침묵하는 자가 공범이다. 작금의 시기에 나서지 않는 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감히 논하지 말라.

비밀번호 자존심이 국가를 지켜주지 않는다. 자존심으로 육 이오 때 유엔군 잠전을 거부하였는가? 영국이 독일이 일본이 자존심이 없어 타국(미군)의 군대 주둔을 허용하고 있는가? 지금 자유 대한민국은 총성없는 내전 중이다. 기득권 층의 무기력함에, 자정 능력 상실로, 일개 자유 시민들이 자유 대한민국은 세계 공영의 일원임을 알리고자 일어선 것이다. 싸우지 않는자에게는 도우려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한미 동맹을 원하고 있는 많은 자유 시민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언론이 보도를 안하니 자유 시민이 직접 길거리 투쟁에 나선 것이다. 침묵하는 자가 공범이다. 작금의 시기에 나서지 않는 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감히 논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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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부대....

2차 대전 당시, 프랑스의 드골은 장군도 아닌 일개 장교로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도망가서, 혼자 라디오 연설로 자기가 여기 프랑스 정부를 세웠노라 선언한다. 힘없이 남의 나라에 가서, 목숨 부지하며 빌붙어 먹으면서도, 내가 프랑스라면서, 할 말이 있으면, 나치에 협력 정부였던 비시 정부가 아니라 내게 하라며, 미국이나 영국에 머리를 꼿꼿이 처들고 자존심으로 싸우며 자기 의견을 관철시켰다. 히틀러의 독일 점령 하에 있던 나라를 구하기 위해, 미국이나 영국 국기를 흔들지도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지도 애교를 떨지도 않았다. 그랬던 그 덕분에, 2차 대전에서 아무 한 일도 없으면서, 연합국의 일원으로 자격도 얻고, 패전국들로부터 엄청난 보상도 받아냈다. 다 힘없는 한 인간의 자존심이 해낸 일이다.

대전이 끝나고, 프랑스에서 나치를 몰아낸 미군들은, 해방군으로 세력을 과시하며 점령군 행세를 시작했다. 사방에서 파티를 벌이며, 프랑스 거리를 자기집 앞 마당처럼 휩쓸었다. 미국은 당장에 화폐 개혁으로 금융 시장을 장악하고, 영화 음악 등 문화 시장을 공략하려 시도했다. 프랑스의 미국화, 미국 시장화 작업이었다.

파리로 입성한 드골은 미국에게 말도 안되는 화페 개혁으로 프랑스 화를 미국 돈으로 대체할 일은 없을 거라며, 미군들은 이제 볼 일 다 끝났으니 프랑스에서 당장 나가라고 했다. 그렇게 미군과 미군 기지를 한꺼번에 쫓아내기에 이른다.

그 후, 과연 미프 관계가 단절되고 위태로와졌는가 생각해보기 바란다. 유럽에서 프랑스를 잃는다면, 미국은 외로이 떨어진 섬나라 영국과 둘이 유럽 대륙에 대해 도대체 뭘 할 수 있겠는가.


미국의 태평양 아시아 정책에 대해 찾아보기 바란다. 미국은 아태 지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미국이 북동 아시아에서 한국을 잃는다면 일본 혼자 남게 되고, 일본이 흔들리면, 현재 자기 나라 앞 마당 호수처럼 생각하며 활보하는 광대한 태평양을 잃게 된다. 아시아는 미국을 배제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무대가 될 것이다.

성조기 흔들며 이쁘게 보이려 비굴하게 아양 떨지 않아도, 무엇보다 한국에 중러에 맞서는 군사 기지가 필요한 건 미국이다. 이걸 잘 알기에 북한의 김정은도 한미 동맹 약화나 주한미군 철수에 관한 얘기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아무리 개자식이라도 바보 천치는 아니다.

태극기는 얼마든지 들더라도 미국기, 일본기, 이스라엘 기는 제발 흔들지 마라. 세계가 보고 있다, 정말 창피하다. 그들 나라 사람들도 도무지 이해를 못해 코웃음친다. 해외에서 한국 티비 장면을 뉴스로 보고 묻는 그들에게 답하기가 정말 뭐같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한국민의 자존심은 나라의 위상이고 국격과 직결된다. 부끄러우니 작작하자. 좋은 뜻이 조롱거리가 되어선 안되지 않는가,

비밀번호 태극기 부대.... 2차 대전 당시, 프랑스의 드골은 장군도 아닌 일개 장교로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도망가서, 혼자 라디오 연설로 자기가 여기 프랑스 정부를 세웠노라 선언한다. 힘없이 남의 나라에 가서, 목숨 부지하며 빌붙어 먹으면서도, 내가 프랑스라면서, 할 말이 있으면, 나치에 협력 정부였던 비시 정부가 아니라 내게 하라며, 미국이나 영국에 머리를 꼿꼿이 처들고 자존심으로 싸우며 자기 의견을 관철시켰다. 히틀러의 독일 점령 하에 있던 나라를 구하기 위해, 미국이나 영국 국기를 흔들지도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지도 애교를 떨지도 않았다. 그랬던 그 덕분에, 2차 대전에서 아무 한 일도 없으면서, 연합국의 일원으로 자격도 얻고, 패전국들로부터 엄청난 보상도 받아냈다. 다 힘없는 한 인간의 자존심이 해낸 일이다. 대전이 끝나고, 프랑스에서 나치를 몰아낸 미군들은, 해방군으로 세력을 과시하며 점령군 행세를 시작했다. 사방에서 파티를 벌이며, 프랑스 거리를 자기집 앞 마당처럼 휩쓸었다. 미국은 당장에 화폐 개혁으로 금융 시장을 장악하고, 영화 음악 등 문화 시장을 공략하려 시도했다. 프랑스의 미국화, 미국 시장화 작업이었다. 파리로 입성한 드골은 미국에게 말도 안되는 화페 개혁으로 프랑스 화를 미국 돈으로 대체할 일은 없을 거라며, 미군들은 이제 볼 일 다 끝났으니 프랑스에서 당장 나가라고 했다. 그렇게 미군과 미군 기지를 한꺼번에 쫓아내기에 이른다. 그 후, 과연 미프 관계가 단절되고 위태로와졌는가 생각해보기 바란다. 유럽에서 프랑스를 잃는다면, 미국은 외로이 떨어진 섬나라 영국과 둘이 유럽 대륙에 대해 도대체 뭘 할 수 있겠는가. 미국의 태평양 아시아 정책에 대해 찾아보기 바란다. 미국은 아태 지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미국이 북동 아시아에서 한국을 잃는다면 일본 혼자 남게 되고, 일본이 흔들리면, 현재 자기 나라 앞 마당 호수처럼 생각하며 활보하는 광대한 태평양을 잃게 된다. 아시아는 미국을 배제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무대가 될 것이다. 성조기 흔들며 이쁘게 보이려 비굴하게 아양 떨지 않아도, 무엇보다 한국에 중러에 맞서는 군사 기지가 필요한 건 미국이다. 이걸 잘 알기에 북한의 김정은도 한미 동맹 약화나 주한미군 철수에 관한 얘기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아무리 개자식이라도 바보 천치는 아니다. 태극기는 얼마든지 들더라도 미국기, 일본기, 이스라엘 기는 제발 흔들지 마라. 세계가 보고 있다, 정말 창피하다. 그들 나라 사람들도 도무지 이해를 못해 코웃음친다. 해외에서 한국 티비 장면을 뉴스로 보고 묻는 그들에게 답하기가 정말 뭐같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한국민의 자존심은 나라의 위상이고 국격과 직결된다. 부끄러우니 작작하자. 좋은 뜻이 조롱거리가 되어선 안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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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의 안보에 있어서 최후보루다.
6.25때도 낙동강방어선에서 미군이 올때까지 고전하다 북진했듯이 지금도 북한, 중국, 러시아에 밀리면 다시 미군이 들어와야만 남한이 존속할 수 있다.

미국 군인들의 피가 남한을 구했고 지금도 그들이 없어서는 안되는데, 아닌체 한다는게 한심하고 잘못된거다.

비밀번호 미국은 한국의 안보에 있어서 최후보루다. 6.25때도 낙동강방어선에서 미군이 올때까지 고전하다 북진했듯이 지금도 북한, 중국, 러시아에 밀리면 다시 미군이 들어와야만 남한이 존속할 수 있다. 미국 군인들의 피가 남한을 구했고 지금도 그들이 없어서는 안되는데, 아닌체 한다는게 한심하고 잘못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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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의 도를 넘은 친북,반미정책이 나라의 안보를 위태롭게 할까봐 한미동맹 강화를 주장하기 미국 성조기를 들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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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부대.... 내 땅에서 미국 국기를 들고 시위를 하겠다는 발상은 대체 어느 멍청한 자들로부터 나온건가. 어느 나라 국민이 시위 때 남의 나라 국기를 흔들어대며 시위하나. 너무나 한심하고 창피하다.
국민적 자존심도 없는가. 정말 부끄럽다.

비밀번호 태극기 부대.... 내 땅에서 미국 국기를 들고 시위를 하겠다는 발상은 대체 어느 멍청한 자들로부터 나온건가. 어느 나라 국민이 시위 때 남의 나라 국기를 흔들어대며 시위하나. 너무나 한심하고 창피하다. 국민적 자존심도 없는가. 정말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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