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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박주민-강용석 3명은 무슨 관계?

김부선 "박주민이 강용석 추천했다" 밝혀... 과거 박주민에 대해 "무능한 패소 변호사" 비난도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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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분당경찰서에 출석한 김부선씨와 강용석 변호사.

배우 김부선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14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스캔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으로부터 고발당했다.   
 
강 변호사는 "김씨가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하지만 바른미래당 측에서 이 지사를 대상으로 고발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참고인 신분이라서 분당경찰서에서는 진술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김씨가 다음주께 공직선거법, 명예훼손 무고, 정보통신운영 위반 혐의 등으로 이 지사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가 김씨의 변호를 맡은 것은 강 변호사가 김씨의 SNS에 직접 "변호를 맡겠다"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김씨는 처음에 강 변호사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박주민 의원의 추천을 받고 받아들였다고 했다.
 
김씨는 취재진의 "박주민 의원이 강 변호사를 추천했는데 맞느냐"라는 질문에는 "맞다. 박 의원이 '강 변호사가 능력이 있고 이 사건을 잘 해결해 줄 것'이라고 나에게 말해줬다"고 답했다.
 
정치적 성향이 다른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에 대해 김부선씨는 “이재명 도지사는 가짜 참여연대이고 강용석 변호사는 5년 동안 박원순 시장과 참여연대에서 투쟁한 활동가이기도 하다”며 “박주민 변호사가 굉장히 능력 있고 똑똑하고 변호사로서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를 만나서 모든 사건을 의뢰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해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박주민 변호사가 강용석 변호사와 친한지는 물어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와 박주민 의원은 서울법대 선후배 사이다.
 
김씨는 과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과거 자신을 무료 변론해 준 변호사였다"고 밝히며 ‘무능한 패소 변호사'라고 비난한 바 있다.
김부선씨는 2015년 9월,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 소송을 진행하던 당시 박주민 변호사가 1000만 원의 후원금과 무료 변론을 맡아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6년 7월 유죄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당시 페이스북에 "박주민 의원님. 재판부가 양형시켜 준다고 권했을 때 무죄 받을 수 있다고 했지 않냐?“며 ”다 유죄 받았다. 벌금 1500만 원 나왔다. 반은 물어주신다고 했으니 입금시켜 달라. 기자들 앞에서 촬영하고 검찰, 경찰 조사 때 중간에 나가버리지 않았냐"고 썼다. 그는 또 “박 의원에게 이 지사의 고소를 맡아달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부선씨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매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한편으론 섬찟하기도 하다"며 "내가 만약 살아 있지 않으면 어떤 거짓말을 했을까, 거짓말이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라고 말했다. 또 "너무 측은한 마음까지 들고, 그래도 한때 연인이었던 사람인데 저도 어리석었다"고 밝혔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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