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경제

직원에 폭언, 폭행 파문 일으킨 윤재승 회장은?

검사 하다가 ‘회장님’이 된 대웅제약 2세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이 그동안 직원들에게 폭언, 폭행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YTN' 보도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윤 회장은 즉시 사과문을 내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잊힐 만하면 나오는 재벌, 준재벌 오너 경영인들의 갑질이 또다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예정이다.

‘우루사’라는 제품으로 유명한 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은 재계의 경영자 중에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1962년생인 윤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 재학 시절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부산지검에서 7년 동안 검사 생활을 했다. 그는 이후 대웅제약 감사로 회사에 발을 내디뎠고, 1997년 대웅제약 사장 자리에 올랐다. 대웅제약 경영에 뛰어든 이후에도 그는 변호사로 활동했다.
대웅제약의 창업자인 윤영환 명예회장에게는 그 이외에도 두 명의 아들이 더 있다. 윤 명예회장은 재룡, 재훈, 재승 등 3남 1녀를 뒀지만, 그룹 회장을 셋째인 윤재승 회장에게 물려줬다.

윤재승 회장은 2014년 대웅제약 대표이사 회장 자리에 오른 뒤에야 본격적으로 회사 일에만 전념하기 시작했다.
윤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중국, 베트남 등 신흥 시장에 진입해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높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임직원들과 등산을 하고, 맥주를 마시는 등 참신한 2세 경영인의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외부에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욕설 파문’으로 인해 회장님의 민낯이 고스란히 알려지게 됐다.
 
글=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8.27

조회 : 2341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정혜연 ‘세상 속으로’

hychung@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