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조선DB.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실에서 진산 미술관, 진산 갤러리와 함께 ‘THE PEACEFUL GARDEN’ 이란 주제로 포천 현대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초대전에서는 포천의 유수한 현대미술 작품을 국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천은 김 의원의 지역구다.
앞서 설명했듯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화산, 이대선화, 정창균, 최진희, 박중현, 김연주 등 포천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현대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영우 의원은 “많은 문화예술인이 포천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포천 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포천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갈 것이다”고 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포천작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포천의 다양한 문화예술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진산 미술관, 진산 갤러리의 이지은 관장도 “문화예술에 대한 김영우 의원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각, 전통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작가의 작품들이 대중에게 알려질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