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드디어 역대 폭염 기록이 다 깨졌다.
오늘 강원도 홍천 기온은 40.6도까지 올라 관측 이래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공식 관측소는 오후 2시 40분께 40.6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공식 관측소 기록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기존 최고 기록은 1942년 대구의 40도로 76년 만에 기록이 경신된 것이다.
서울도 오후 3시 36분께 39.6도로 1907년 기상청이 서울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기존 1994년의 38.4도를 24년 만에 경신한 수치다.
비공식 기록인 서울 내 AWS(자동기상관측장비) 기록도 이날 경신됐다. 지점별 AWS에서는 오후 2시 47분께 강북구가 41.0도, 광진구는 40.0도까지 치솟았다. 중랑구도 오후 3시 4분께 40.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열기가 축적된 데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는 현상이 더해지며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다.
오늘 강원도 홍천 기온은 40.6도까지 올라 관측 이래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공식 관측소는 오후 2시 40분께 40.6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공식 관측소 기록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기존 최고 기록은 1942년 대구의 40도로 76년 만에 기록이 경신된 것이다.
서울도 오후 3시 36분께 39.6도로 1907년 기상청이 서울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기존 1994년의 38.4도를 24년 만에 경신한 수치다.
비공식 기록인 서울 내 AWS(자동기상관측장비) 기록도 이날 경신됐다. 지점별 AWS에서는 오후 2시 47분께 강북구가 41.0도, 광진구는 40.0도까지 치솟았다. 중랑구도 오후 3시 4분께 40.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열기가 축적된 데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는 현상이 더해지며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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