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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송영무 장관이 '위수령 잘못된 것 아니다'라고 했다"고 밝힌 민병삼 대령은 누구인가?

"기무사 방첩수사 분야에서 주로 근무한 유능하고 소신 있는 군인" (전직 기무사 간부)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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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기무사 계엄 문건과 관련해 열린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국방장관과 장관보좌관, 기무사령관, 기무부대장 등이 난타전을 벌였다. 국방부 및 직할 기관들에 대한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100기무부대장 민병삼 대령은 송영무 장관은 79일 오전 간담회에서 위수령 문건은 최악의 사태에 대비한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 아니다. 법조계에 검토한 결과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한다. 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다만 직권남용에 해당되는지 검토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민 대령은 당시 간담회에는 장관 외 14명이 참석했고, 각 실장들이 돌아가면서 보고하면 장관께서 지침을 주거나 말씀하시는 순서였다송 장관께서는 여러 업무를 소관하기 때문에 기억이 안 날 수 있다. 그러나 저는 기무사령부 관련 말씀이어서 명확히 기억을 한다고 말했다. 민 대령은 저는 현재 36년째 군복을 입고 있는 군인이다. 따라서 군인으로서 명예를 걸고, 양심을 걸고 답변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송영무 장관은 이에 대해 완벽한 거짓말이다. 대한민국의 대장까지 마치고 장관 하고 있는 사람이 거짓말 하겠나?”라고 반박했다.

민병삼 대령은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하고 36년간의 군 생활 가운데 25년을 기무부대에서 근무한 기무맨이다. 기무사 방첩 분야에서 오래 근무하다 퇴직한 전직 기무사 간부는 민 대령에 대해 주로 방첩수사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유능하다는 소리를 들어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 대령은 정치적 야심 같은 것 없이 나름 원칙과 소신을 지켜온 군인이라면서 이번 국회에서의 발언도 기무맨으로서, 군인으로서 할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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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제 오늘 내일’

ironheel@chosun.com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습니다. 2000년부터 〈월간조선〉기자로 일하면서 주로 한국현대사나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써 왔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내용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조국과 자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45권의 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세상읽기〉를 펴냈습니다. 공저한 책으로 〈억지와 위선〉 〈이승만깨기;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시간을 달리는 남자〉lt;박정희 바로보기gt; 등이 있습니다.
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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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엿장사 (2018-07-30)

    민대령이야말로 진정한 국민의 군인이다
    권력의 아부하지않고 오직 국민과 자유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기위하여 진실된 사실을 가감없이 진솔하게 말하는것이다
    국민과 국가와 역사에 부끄럼없는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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