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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김정일 측근 장명학, 박근혜 국정원, 김정은 암살하려는 북한 내 혁명조직 지원했다는 '월간조선' 보도 뒷받침하는 글 써

2017년 6월 30일 '로동신문'에 쓴 '살아 숨 쉴 곳을 찾지 말라'는 제목의 글 보니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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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학 2.8비날론연합기업소의 대표가 2017년 6월 30일 '로동신문'에 '월간조선'이 2018년 6월호에 보도한 기사(북한판 '10·26'을 계획한 北 내부 혁명조직과 國情院… “박근혜 국정원, 김정은 암살하려는 북한 내 혁명조직 존재 파악하고 지원했다”) 내용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글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장명학 대표는 김정일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이었기도 하다.
 
그가 로동신문에 쓴 '살아 숨 쉴 곳을 찾지 말라'라는 제목의 글이다.(북한식 표기 수정 없이)
 
<살아 숨 쉴 곳을 찾지 말라.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칠 천인공노할 흉계를 꾸미고 치 떨리는 비밀작전을 추진한 천하 악당들의 특대형국가테로범죄행위에 치솟는 격분을 금할 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중앙검찰소 련합성명에 접한 우리 2.8비날론련합기업소 전체 로동계급은 지금 박근혜악녀와 리병호일당에 대한 끓어 넘치는 증오와 분노로 복수의 피를 펄펄 끓이고 있다.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것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 밑에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을 침입시킨 사실이 적발되여 온 세상이 경악한 것이 바로 얼마전이다. 그런데 또다시 박근혜년과 리병호일당이 가장 잔악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하늘의 태양을 어째보려고 날뛰였으니 어찌 참을수 있단 말인가. 상식도 리성도 모르고 날뛰는 괴뢰패당들의 꼴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얼마나 우리의 눈부신 전진에 덴겁을 하였으면 제 숨통에 올가미가 조여드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날뛰고 있겠는가. 우리 비날론로동계급은 괴뢰역도들이 제정신 없이 미쳐 날뛰면 날뛸수록 자력자강의 무쇠주먹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 발악에 철추를 안기는 징벌의 동음, 보복성전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려나가고 있다. 력사의 심판은 내려졌다. 우리의 최고수뇌부의 안전을 해치려고 발악한 박근혜악녀와 리병호일당을 마땅히 공화국법에 따라 극형에 처해야 한다. 천하악녀 박근혜와 리병호일당은 이 하늘 아래서 살아 숨 쉴 곳을 찾지 말라.
2.8비날론련합기업소 지배인 장명학.>
 
'월간조선' 취재 결과 당시 국가정보원(국정원)도 2014년 중반부터 2016년 초 북한 내부에 혁명조직이 존재한다는 사실뿐만이 아니라, 이들이 구체적인 김정은 암살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다. 당시 국가정보원 대북 파트의 핵심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만 당하지 않았어도, 통일이 됐을 것”이라며 “(통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 같아 두고두고 아쉽다”고 했다.
 
이 기사를 접한 박근혜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최근 지인에게 "(기사 내용이) 틀린 게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7.13

조회 : 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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