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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트넘에서 활동 중인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이적설은 2대 0으로 승리한 독일전 이전에 나온 것으로 독일전 이후 손흥민에 대한 구단들의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방송 ‘스포르1’은 27일 “토트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을 놓고 맨유와 리버풀,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EPL) 3개 구단이 경쟁한다”라면서 7000만 유로(910억 원)라는 구체적 예상 이적료도 적시했다.
토트넘은 2015년 8월 28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 이적료 3000만 유로(390억 원)를 주고 손흥민을 영입했다. 현재 계약은 2019-20시즌까지 유효하다.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토트넘 140경기 47득점 26도움. 평균 58.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0에 달하는 검증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공격자원이다.
‘스포르1’은 “민첩한 공격수 손흥민에 대해 맨유 등 EPL 강호들은 높은 수요가 존재한다”라면서 “리그 내 이적을 손흥민이 선택한다면 맨유에 가장 큰 기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맨유와 리버풀, 아스널 구단 경영진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린다”라고 전한 ‘스포르1’은 “단순한 호감이 아닌 전력 보강 차원의 호의적 시선”이라면서 “손흥민은 맨유 이적 등 거취 문제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매체는 “기간 2년에 달하는 한국의 병역 의무를 손흥민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스포르1’은 “민첩한 공격수 손흥민에 대해 맨유 등 EPL 강호들은 높은 수요가 존재한다”라면서 “리그 내 이적을 손흥민이 선택한다면 맨유에 가장 큰 기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맨유와 리버풀, 아스널 구단 경영진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린다”라고 전한 ‘스포르1’은 “단순한 호감이 아닌 전력 보강 차원의 호의적 시선”이라면서 “손흥민은 맨유 이적 등 거취 문제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매체는 “기간 2년에 달하는 한국의 병역 의무를 손흥민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라고도 덧붙였다.
맨유의 연고지인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도 이적설을 보도했다.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뉴스’는 28일(한국시각) '스포르1'의 보도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과 손흥민 영입 경쟁을 하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3시즌 동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이브닝뉴스’는 앙토니 마르시알과 손흥민을 엮었다. 매체는 “독일 언론에 따르면 맨유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더 이상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을 거라 단언했지만 마르시알이 있다. 마르시알이 맨유와 작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모리뉴 감독의 생각도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브닝뉴스’는 앙토니 마르시알과 손흥민을 엮었다. 매체는 “독일 언론에 따르면 맨유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더 이상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을 거라 단언했지만 마르시알이 있다. 마르시알이 맨유와 작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모리뉴 감독의 생각도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막진 못했으나 3경기 2득점으로 선전했다. A매치 통산 기록은 70경기 23골 7어시스트.
글=월간조선 권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