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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메르켈은 무시하고 김정은은 띄워줬나?

이 한 장의 사진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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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불과 사흘 전, 캐나다 퀘벡에서는 제 44회 G7 정상회담이 열렸다. 6월8~9일 양일간 열린 회의에서, 트럼프 美 대통령은 자신의 우방국에게 등을 돌렸다. G7 국가들은 폐회 회의에서 "자유 무역을 지켜야한다"는 내용의 공동 서명안에 싸인했다. 하지만 자리를 먼저 떴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공동 서명안에 싸인할 것은 거부했다.
 
이 날의 분위기를 요약한 것이 바로 아래의 사진이다. 사진은 독일 총리실에서 공개해, 미국의 많은 매체에 실렸다.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팔짱을 끼고 의자 뒷자리에 앉아 메르켈 독일 총리를 무심하게 바라보고 있다. 한 매체는 '누가 누구인가?'라는 제목을 달고, 참석자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참석자 면면을 보면 메르켈 독일 총리 외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메이 영국 총리가 있다. 미국의 '전통 우방국'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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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분위기를 알려주는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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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매체가 '누가 누구?'라는 기사를 실었다.

1.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2.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3. 야마자키 카즈유키 일본 외무성 심의관
4. 아베 신조 일본 총리
5. 야스토시 니시무라 일본 관방장관
6.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7.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8.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
 
 
하지만 불과 나흘 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은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정은에 대해 "재능있고 훌륭한 협상가이다. 조만간 백악관에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미국의 우방국들의 속내는 어떠했을까 궁금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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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Times가 보도한 트럼프-김정은 만남 사진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6.12

조회 :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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