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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제

미북정상 단독회담에 배석한 미국, 북한 통역은 누구?

미 이연향 국무부 국장, 북 김주성 외무성 소속 '1호통역'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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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 통역 이연향 미 국무부 국장과 북한측 통역 김주성 통역관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단독정상회담에는 두 정상 외에 양측 통역관 두명만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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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미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통역을 맡았던 이연향 미 국무부 국장(맨오른쪽). 사진=TV화면 캡처

 
트럼프의 통역은 미 국무부 소속 통역국장인 이연향 국장이다. 이 국장은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참석한 것은 물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통전부장의 지난주 뉴욕 회담과 이어진 김 통전부장의 트럼프 대통령 면담때도 옆자리를 지켰다. 통상 '닥터 리'로 불린다.
이연향 국장은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대 초반부터 미 국무부 한국어 통역관으로 활동해왔다.
 
김정은의 통역은 김주성 통역관이다. 태영호 전 북한 대사관 공사가 낸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에 김주성은 김정은 위원장의 전담 통역팀인 '1호 통역' 소속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평양외국어대학 영어학부를 졸업하고 외국어대 동시통역연구소를 거쳐 외무성 번역국, 국제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는 전날 김 위원장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의 회담에서 통역 업무를 수행하며 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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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환담 당시 김주성(가운데) 통역관이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김주성 통역관은 지난달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김 부위원장을 수행했다. 그는 지난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하는 자리에도 김영철 부위원장과 함께 배석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6.12

조회 :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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