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국제

급박한 한반도 주변정세... 러시아와 중국도 정상회담

시진핑과 푸틴, 한반도 정세 논의 "북-중은 물론 북-러도 일정 역할 할 것"

 
12일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베이징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와 이란 핵문제 등 공동의 관심사항과 양국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러 정상은 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이고 포괄적인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조하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북한 접촉을 통해 북한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적 실천을 하려는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근 접촉은 지난달 3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와 북·러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 것을 의미한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와 중국은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안정에 관심이 있다"면서 "남북한 협상이 러중 로드맵 논리를 따라 진행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은 지난해 7월 모스크바 공동성명을 통해 쌍궤병행(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협정 협상)과 쌍중단(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중심으로 단계적 접근을 북핵 해법 로드맵으로 꼽은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첫 우의훈장을 수여하며 중러 결속을 다지고 긴밀한 관계를 국제사회에 과시했다. 우의훈장은 중국 현대화에 공헌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도움을 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푸틴 대통령이 첫 수상자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초청으로 이날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중이다. 푸틴 대통령은 9~10일엔 시 주석과 함께 칭다오(靑島)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8.06.09

조회 : 625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