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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김성태 원내대표 폭행한 30대 남성은 누구?

한국당 관계자 "사람이 다쳤는데 어떻게 자작극으로 몰아붙이나"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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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3일째 단식 투쟁을 벌이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119구급차에 실려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성태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25분쯤 국회 본청으로 이동하던 중 가해자가 다가와 김 대표에게 악수를 청했다고 한다. 30대인 이 남성은 김 대표와 악수를 한 뒤, 김 대표의 오른쪽 턱 부위를 주먹으로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당직자들에게 제압당한 이 남성은 현재 인근 여의도 지구대로 호송된 상태라고 한다.
 
일부 언론은 가해자가 자신을 "자유한국당 지지자"라고 밝혔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당의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5일 "사람이 다쳤는데 어떻게 자작극으로 몰아붙일 수 있냐"고 안타까워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5일 자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 투쟁 중에 폭행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 “충격적”이라며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 중에 국회에서 폭행당해 응급실로 실려 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4년 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9일간 단식농성을 한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김 대표에게 공개편지를 남겼다.
 
김씨는 페이스북에 “김성태 의원님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세월호 진상규명은 하나하나 방해하면서 드루킹은 이렇게 단식까지 하며 절박함을 얘기하냐”며 비난했다.
 
김씨는 “드루킹보다 세월호가 먼저 아니냐”며 “아직 미수습자가 5명이나 있다. 진상규명도 하지 못하고 4년이 흘렀다. 제가 단식할 때 죽어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 같던 김성태 의원님 자식을 잃은 부모와 정치인 어느 쪽의 심정이 더 절박할 것 같습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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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에 실려 가격당한 턱 부위를 만지고 있는 김성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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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사진=자유한국당 제공

입력 : 2018.05.05

조회 : 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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