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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정치보복쇼, 남북 위장평화쇼, 사회주의 헌법개정쇼, 좌파경제 퍼주기 복지쇼를 벌이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 대표는 28일 KBS를 통해 방송된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국민들은 고단한 삶에 지치고 흔들리고 안보에 불안해하는데 문재인 정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냐"고 반문했다.
홍 대표는 "이 정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며 "탄핵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데 이어 1년 새 반대파 전직 대통령을 두 명이나 구속했는데 정치보복이 아니면 뭐냐"고 물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640만불 뇌물 사건은 우리가 고발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사 착수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겉으로는 적폐청산을 내걸었지만 결국 주군을 위한 집념의 복수극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남북정상회담은 "남북합작 위장평화쇼"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시점에 허겁지겁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려는 이유가 결국 무엇이겠냐"며 "'위장평화쇼'를 벌여서 어떻게든 지방선거에 이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 "만약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이 정권은 곧장 주한미군 철수를 본격화하고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북한 김정은과 손을 잡고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밀어붙이려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두고는 "좌파경제 복지 퍼주기쇼"라고 평가했다.
홍 대표는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리고 대책 없이 근로시간을 줄였더니 오히려 임금이 줄어들었고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는 반면 주사파, 전교조, 귀족강성노조만 행복한 '좌파천국'이 되고 말았다는 주장이다.
또 "최저임금 인상분은 혈세로 보전하고 민간기업 신입사원 월급까지 1000만원씩 대준다고 한다"며 "국민의 세금을 훔쳐 생색은 정부가 내는 도둑복지, 세금폭탄은 다음 세대가 떠안는 외상복지가 퍼주기 복지쇼의 실체"라고도 했다.
정부와 여당의 개헌 추진 움직임에 대해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사회주의 헌법개정쇼"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개헌안은 좌편향 인사들이 모여 만든 사회주의 체제 변혁용 개헌안"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라는 국민 여망은 철저하게 짓밟았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사회주의 개헌을 막는 것이 이 나라와 국민을 구하는 절체절명의 과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홍 대표는 만약 문 대통령이 개헌을 밀어붙인다면 장외투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홍 대표는 28일 KBS를 통해 방송된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국민들은 고단한 삶에 지치고 흔들리고 안보에 불안해하는데 문재인 정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냐"고 반문했다.
홍 대표는 "이 정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며 "탄핵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데 이어 1년 새 반대파 전직 대통령을 두 명이나 구속했는데 정치보복이 아니면 뭐냐"고 물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640만불 뇌물 사건은 우리가 고발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사 착수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겉으로는 적폐청산을 내걸었지만 결국 주군을 위한 집념의 복수극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남북정상회담은 "남북합작 위장평화쇼"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시점에 허겁지겁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려는 이유가 결국 무엇이겠냐"며 "'위장평화쇼'를 벌여서 어떻게든 지방선거에 이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 "만약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이 정권은 곧장 주한미군 철수를 본격화하고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북한 김정은과 손을 잡고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밀어붙이려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두고는 "좌파경제 복지 퍼주기쇼"라고 평가했다.
홍 대표는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리고 대책 없이 근로시간을 줄였더니 오히려 임금이 줄어들었고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는 반면 주사파, 전교조, 귀족강성노조만 행복한 '좌파천국'이 되고 말았다는 주장이다.
또 "최저임금 인상분은 혈세로 보전하고 민간기업 신입사원 월급까지 1000만원씩 대준다고 한다"며 "국민의 세금을 훔쳐 생색은 정부가 내는 도둑복지, 세금폭탄은 다음 세대가 떠안는 외상복지가 퍼주기 복지쇼의 실체"라고도 했다.
정부와 여당의 개헌 추진 움직임에 대해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사회주의 헌법개정쇼"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개헌안은 좌편향 인사들이 모여 만든 사회주의 체제 변혁용 개헌안"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라는 국민 여망은 철저하게 짓밟았다"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사회주의 개헌을 막는 것이 이 나라와 국민을 구하는 절체절명의 과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홍 대표는 만약 문 대통령이 개헌을 밀어붙인다면 장외투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글•정리=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