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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조니 미첼의 "both sides now"

[阿Q의 ‘비밥바 룰라’] 한 편의 시(詩)와 같은 노래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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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라이브 공연 중인 조니 미첼.

조니 미첼의 노래다. 1969년 발표한 앨범 《구름들(Clouds)》에 수록됐다.
1943년 11월생인 조니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다.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은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그녀를 꼽았다. ‘올뮤직(ALLMusic)’도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레코딩 아티스트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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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발매된 조니 미첼의 앨범 《구름들(Clouds)》. 앨범 커버  속 여인이 조니 미첼이다. 자신이 직접 그렸다.
 
"both sides now"는 한 편의 시 같은 곡이다.

Bows and flows of angel hair and
ice cream castles in the air
And feather canyons everywhere,
I've looked at clouds that way
천사의 머리칼 같은 구름이 활과 물결을 닮았어요. 그리고
하늘 위 아이스크림 성(城) 같은
협곡 어딘가로 날아가는 깃털 같은 구름을 보았죠.
 
But now they only block the sun
they rain and snow on everyone
So many things I would have done,
but clouds got in my way
I've looked at clouds from both sides now
From up and down and still somehow
It's cloud's illusions I recall I really don't know clouds at all
그러나 이제 구름은 태양을 막아서고
사람들 위로 비와 눈을 내리게 합니다.
많은 일을 하려 했지만,
그러나 구름이 나의 길로 다가왔죠.
난 구름의 양면을 보았어요.
하늘 위와 아래에서 그리고 어떻게든 여전히....
하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는 구름은 환상일 뿐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죠.

Moons and Junes and ferris wheels the dizzy dancing way you feel
As every fairy tale comes real, I've looked at love that way
But now it's just another show, you leave 'em laughing when you go
And if you care don't let them know, don't give yourself away
I've looked at love from both sides now
From give and take and still somehow
It's love's illusions I recall I really don't know love at all
달과 보석 그리고 수레바퀴가 어지럽게 춤추듯 느껴져요.
동화가 현실이 되듯 나는 그런 사랑을 바라보았죠.
하지만 사랑은 또 다른 쇼지요. 당신이 떠나야 할 때 사람들의 웃음 속에서 떠나죠.
그리고 남들이 알지 못하게, 당신을 드러내지 마세요.
난 사랑의 양면을 보았어요.
주고받는 것에서 그리고 어떻게든 여전히....
정말 알 수 없지만 생각해 보면 사랑은 환상이에요.

Tears and fears and feeling proud,
to say, "I love you" right out loud
Dreams and schemes and circus crowds,
 
I've looked at life that way
But now old friends are acting strange
they shake their heads, they say I've changed
But something's lost but something's gained
in living every day
눈물과 두려움 그리고 자존심
큰소리로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하세요.
꿈과 계획, 서커스 군중들이라고.
나는 인생을 그렇게 봐요.
그러나 지금 옛 친구들은 낯설게 행동하죠.
그들은 머리를 흔들면서 내가 변했다고 말해요.
하지만 매일매일의 삶 속에, 뭔가를 잃었지만 뭔가를 얻었어요.

I've looked at life from both sides now
From win and lose and still somehow
It's life's illusions I recall I really don't know life at all.
나는 인생을 양면으로 봅니다
승자와 패자에서 그리고 어떻게든 여전히....
정말 알 수 없지만 생각해 보면 인생은 환상입니다.
 

입력 : 2018.03.27

조회 : 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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