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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미FTA 제 3차 회의, 철강관세 문제 풀까

서울에서 열린 2차 회의 이어, 美 워싱턴에서 3차 회의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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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31일 한미FTA 2차 협상장을 나가는 미 무역대표부
 
한미FTA 개정을 위한 3차 협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오는 15일 제 3차 한미FTA 개정협상이 미국 워싱턴D.C. 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 우리 측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미국은 마이클 비먼 무역대표부 대표보가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 한미FTA 제 2차 재협상은 지난 1월31일~2월1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앞서 열린 2차 협상에서 한미 양국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미국은 1차 협상 당시 미국이 가장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을 직접 거론했다. 한국은 비관세무역장벽 해소와 수입 원산지 규정 강화 부문을 집중 공략했다.
 
하지만 이번 3차 재협상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얼마 전 미국이 우리나라에 부과한 ‘철강 관세’ 부문이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까 해서다. 미국은 지난 3월 8일 동맹국인 우리나라의 철강 제품에도 관세(철강 25%, 알루미늄 10%)를 물리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워싱턴에서 열리는 협상 테이블에서는 트럼프발(發) 철강 관세폭탄에 대해 ‘한국 제외 또는 한국산 특정품목 예외’를 놓고 양국이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교섭본부장은 “한미FTA 재협상이라는 장이 어차피 열려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신호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해 철강 관세 문제를 풀어야한다"며 "아직까지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정인교 인하대 부총장은 “전방위 로비를 통해서라도 철강 관세를 면제 받아야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하루 앞으로 다가 온 한미FTA 3차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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