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경제

'좋아요' 갯수에 따라 가상화폐를 받는 '스팀잇' 아시나요?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 가상화폐로 보상하는 시스템 구축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스팀잇 홈페이지 캡처
 
 
사용자가 콘텐츠를 올리고 ‘좋아요’ 갯수에 따라 가상화폐를 받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등장했다. 올 4월로 출시 2주년이 되는 ‘스팀잇’(Steemit)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현재 5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스팀잇은 누구나 콘텐츠를 올리고, 페이스북 ‘좋아요’에 해당하는 ‘업보트(upvote)’ 양에 따라 가상화폐 형태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기업 ‘알렉사’에 따르면 스팀잇 방문 국가 트래픽이 가장 높은 곳은 미국에 이어 한국이 2위다. 전체 방문자 트래픽의 11.2%가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스팀잇에서 지급하는 가상화폐는 스팀(Steem)·스팀파워(Steem Power)·스팀달러(Steem Dollars) 등 세 가지다. 이중 대표적인 게 ‘스팀’이며 거래소에서 시세가 형성된다. 페이스북이 팔로워 수를 영향력의 상징으로 여겼다면, 스팀잇에서는 가상화폐 스팀을 많이 가진 스팀파워가 중요하다. 현재 스팀달러는 최소 미국 1달러의 가치가 보장되도록 설계돼 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정의에 따르면 스팀잇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나 페이스북처럼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올릴 수 있고 독자들이 마음에 들면 ‘업보트’를 누를 수 있다. 업보트가 많을수록 게시자는 더 많은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받기 때문에 콘텐츠의 질이 수익과 직결되는 셈이다.
 
 
‘스티머’(스팀잇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는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7일이 지나면 수정이나 삭제를 할 수 없다. 게시자 뿐 아니라 콘텐츠에 추천을 눌러주는 스티머도 보상을 받는다. 콘텐츠에서 창출된 수익 중 75%는 콘텐츠 제작자가, 25%는 추천자가 나눠 갖는다.
 
 
스캇 스팀잇 창업자는 “글쓴이가 광고 없이 콘텐츠 그 자체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이를 통해 좋은 콘텐츠 제작자들을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고 긍정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13

조회 : 3247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