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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모유비누'가 뭐길래.... "면역성 길러주고 아토피에 좋다" 소문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한 '모유비누'에 네티즌 관심 집중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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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모유(母乳)비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이시영씨가 집을 방문한 아이돌가수 '빅뱅' 멤버 승리에게 "(내 모유로 만든) 모유비누를 주고싶다"고 한 것. 이씨는 출산 40일째인 산모다.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은 "진짜 모유비누라는게 있느냐"며 놀라워했다. 보통사람들에겐 낯선 모유비누는 출산 후 모유수유중인 여성들에게 수 년째 유행하는 DIY(Do It Yourself) 아이템이다.
 
인터넷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모유비누'를 검색하면 만드는 법과 장점, 레시피 등이 소개된 글을 흔히 볼 수 있다.  보통 수제비누는 오일을 기본으로 가성소다와 향신료 등을 섞어 만드는데, 모유는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있어 비누만들기에 적합한 재료라는 것이다. 또 비누 재료가 되는 타 오일에 비해 지방산이 풍부하고 아토피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력을 키워주는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모유가 필요한 양보다 많은 여성의 경우 이를 버리지 않고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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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비누는 직접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인터넷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에서 천연비누 공방을 운영중인 한 40대 여성은 "수제비누를 만들때  기본재료로 코코넛오일이나 올리브오일 등을 사용하는데, 모유비누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모유비누 만들기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천연 재료와 아로마오일 등을 넣어주면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모유가 없다면 모유와 유사한 산양유를 이용해 만들어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10

조회 :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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