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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철강 관세 피할 기회 아직 남아있다

트럼프 호주에 관세 부과했다가 말 번복 "공정 무역 약속한 호주는 제외"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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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이 호주를 철강 고관세 부과 국가에서 결국 빼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각), "호주가 공정하고 호혜적인 군사 및 무역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보 협정을 매우 빠르게 추진하고 있고, 우리는 동맹국이자 위대한 국가 호주에 철강,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전인 지난 3월8일(현지시각), 수입산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첫 번째 예외' 국가가 탄생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향후 미국과의 협상력에 따라, 이번 철강 관세 폭탄에서 예외국가가 될 가능성이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폭탄 과세를 말한 당일, 스티브 므누신 美 재무장관의 발언도 이같은 백악관 내 기류를 전해준다.
스티브 므누신 美 재무장관이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국가와 제품이 면제될 수 있다. 대통령은 면제를 할 수 있고, 내 기대는 다음 2주 동안 그(트럼프 대통령 지칭)가 고려하는 몇몇 다른 나라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이 방송에서 말한 정확한 워딩은 이렇다.
 
We have already exempted out Canada and Mexico. I can tell you I have had many conversations with many of my counterparts. We have two ways of doing exemptions. So, the president can do exemptions and my expectation is there may some other countries that he considers in the next two weeks.
 
 
므누신 장관은 국가 이외에 고관세를 부과하는 특정 제품들 중에서 관세 적용이 면제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은 동맹국과의 관계를 염려하는 공화당 내의 기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10

조회 :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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