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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김기덕 감독 성폭행 추가 폭로... 여성 스태프 낙태까지

촬영장에서 김 감독은 '신(神)'.... 잦은 성폭력에 아무도 문제제기 하지 않았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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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발전소> 방송화면 캡처
 
여배우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김기덕 감독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영화의 여성 스태프가 성폭행을 당해 임신, 낙태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9일 방송된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성폭행 의혹에 대한 추가 내용과 증언을 전했다.

과거 김기덕 감독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는 A씨는 <아침발전소>와 전화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한 여성 스태프는 임신하고 낙태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스태프 한 분이 울면서 저를 찾아온 적이 있었다”며 “김 감독이 ‘소통의 일부’라는 이유로 여성 스태프를 불러내 간 곳이 모텔이었고 성관계는 물론 변태적 행위까지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스태프가) 참다못해 뛰쳐나와 곧바로 도움을 요청했다. 문제는 그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폭행당한 스태프는 물론 도움을 요청받는 자신 역시 김 감독의 영화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 감독은) 현장에서만큼은 신이었다”며 "대부분의 스태프들이 '김기덕 감독과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고 스스로 요청해 참여하는 이들이어서 김 감독에게 문제제기를 하는 스태프는 아무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09

조회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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