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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메달 연금' 받는 메달 수상자들... 수령자 수 가장 많은 종목은 핸드볼(2015년 기준)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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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달을 따면서 소위 ‘메달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달 연금’의 정식 명칭은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준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기준에 맞춰 지급한다.
 
올림픽을 기준으로 보면 금메달 수상자는 월 100만 원을 사망할 때까지 연금으로 받는다. 일시금으로 6720만 원을 수령할 수도 있다. 은메달 수상자는 월 75만 원, 일시금 5600만 원이다. 동메달 수상자의 경우엔 월 52만5000원, 일시금 3920만 원이다. 연금 상한은 100만 원이다.
 
10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누적 평가점수 110점이 필요하다. 올림픽의 경우엔 예외적으로 금메달 획득 시 점수가 90점인데도 월 10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한다. 누적 평가점수가 110점이 넘는 사람들은 ‘일시 장려금’을 받는다. 일례로 선수 시절 금메달 4개를 수상한 전이경 현 싱가포르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은 연금 외에 ‘일시 장려금’으로 3억5000만 원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7년까지 올림픽과 패럴림픽 메달 수상자에게 총 1550억 원을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명목으로 지급했다. 그렇다면 종목별 연금 수령자 현황은 어떨까.
 
'월간조선'은 2015년 9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지급 현황’을 받았었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비장애(남자 574명, 여자 412명) 986명, 장애 232명(남자 185명, 여자 47명) 등 총 1218명에게 1277억 원(~2015년 9월 누적)이 지급됐다.
 
비장애인의 경우 수급자가 가장 많은 종목은 핸드볼(98명)이다. 이 밖에 상위 10위 안에 드는 종목은 태권도 84명, 빙상 80명, 양궁 71명, 야구 59명, 배드민턴 57명. 하키 51명, 정구 46명, 유도 45명, 사격 42명, 볼링 40명 등이다. 장애인의 경우 탁구가 45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육상 33명, 사격 27명, 양궁 22명, 볼링 17명 등의 종목에서 10명 이상이 연금을 받고 있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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