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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태블릿PC' 관련 jtbc, 미디어워치 2차 고소

작년 발간한 《손석희의 저주》 관련... 고소장에 등장한 두 가지 핵심 쟁점 정리

jtbc가 미디어워치를 상대로 낸 고소장의 첫머리.
jtbc가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와 관련해 인터넷 매체 ‘미디어워치’를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 jtbc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임직원을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두 번째다. 
 
jtbc의 2차 고소의 주된 혐의는 ‘출판물에 관한 허위사실 적시’ 등이었다. 미디어워치가 작년 11월 발간한 '손석희의 저주'가 jtbc 임직원들과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고소장에는 그간 논란이 되었던 몇 가지 쟁점이 포함돼 있다. 그중 눈여겨볼 대목은 크게 ▲태블릿PC 잠금장치(패턴)를 어떻게 풀었는지 ▲jtbc가 문제의 태블릿PC를 임의로 다루었는지 여부다.
  
■ 태블릿PC 잠금장치 해제
  
미디어워치가 공개한 고소장 84페이지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2016. 10. 18 더블루케이 사무실에서 ‘최순실의 태블릿PC’를 처음 발견한 jtbc 김필준 기자는 자신과 그의 여자친구가 평소에 사용하는 잠금 패턴이 L자여서 무심코 ‘L’자 형태로 비밀번호를 눌러봤더니 바로 열린 것입니다. 김필준 기자는 이러한 사실을 자신의 휴대전화 포렌식(한컴지엠디 분석)을 통해 확인하여 검찰에 관련 증거로 제출한 바 있습니다.>
 
작년 5월 16일 자 ‘한겨레신문’의 <‘최순실 게이트-탄핵-정권교체 ‘숨은 의인’ 입 열다>란 기사엔 이런 대목이 있다.
 
<김필준 기자가 암호로 잠겨 있는 태블릿PC를 쉽게 열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암호와 최순실 태블릿PC의 암호가 똑같이 L자 모양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한 번에 태블릿PC를 열 수 있었던 것이다.>
 
2017년 10월 24일 자 중앙일보의 <[팩트체크] 검찰이 만든 것? 최순실 태블릿 조작설 진실> 제목의 기사 내용은 이렇다.
 
<해당 태블릿의 잠금 패턴은 ‘L’자 모양이었다. 태블릿을 입수한 jtbc 취재기자는 L자로 잠금 해제를 시도했다. 그의 휴대전화 잠금 패턴이 L자였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시도로 패턴이 풀렸다.>
 
한겨레, 중앙일보는 ‘김필준 기자 본인의 휴대폰 잠금 패턴과 태블릿PC의 잠금 패턴이 동일했다’고 보도했으나 김필준 기자뿐 아니라 그의 여자친구의 휴대폰 패턴도 동일하다는 주장이 등장한 셈이다.
  
■ JTBC는 가져온 태블릿PC를 어떻게 했나?
 
고소장 84페이지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당시 고소인은 내용 검토 후 검찰에 해당 태블릿PC를 증거로 제출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포렌식 등 인위적인 작업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태블릿PC 내용을 확인하고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에 해당 파일을 옮긴 다음 그 내용을 분석하여 보도한 것입니다.>
미디어워치는 그간 jtbc가 태블릿PC에 있는 파일을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에 옮기는 과정에 조작이 있었을 수 있다는 의심을 계속 해 왔다.
 
■ JTBC,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생하고 있다”
 
jtbc는 “변희재 등 피고소인들의 허위 조작된 주장과 이에 대한 유포는 실제 jtbc 임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고소장에 적시했다.
 
<변희재 등이 태블릿PC를 조작(보도)했다며 손석희 사장과 심수미 기자의 얼굴에 범죄자임을 상징하는 수의(囚衣)를 합성한 사진을 조작하여 이를 '미디어워치' 흠페이지에 개시하였고, 일부 친박 세력들은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이 사진을 팻말로 만들어 시위에 이용하여 손석희 사장과 심수미 기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은 침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변희재 등에게 ‘조작설’의 주체로 지목된 손용석 기자의 경우도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jtbc는 “피고소인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태블릿PC 조작설’은 단순히 개인적인 피해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인 분열과 증오를 낳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들의 계속되는 조작된 주장으로 진실이 매도당하고 정치적으로 악용되어 사실과 전혀 다른 여론이 형성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jtbc야말로 국기문란의 주범이며, 최순실 게이트가 아닌 손석희 게이트’라는 황당한 주장을 지속적, 반복적으로 유포하여 고소인 회사와 소속 임직원들의 명예를 철저히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는 크게 침해를 받게 될 것이고 국가권력의 비판·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과 책임도 크게 제약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8.01.19

조회 : 1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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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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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국 (2018-02-13)   

    손석희 , 너는 역사앞에 죄인이 될것이다.그리고 너휘가 바라는 대로 적화 통일이 되지않을거다,반드시 너는 너에 대한 행위에 책임을 져애 할거이야, 박영선이하고, 정동양이하고 MBC ㅁ출신들 전부.

  • 박혜연 (2018-02-07)   

    미디어워치를 옹호하는 월간좇선 너!!!! 손서키가 그렇게 싫으니 그래!!!! 실컷 싫어해라!!!! 그렇게 계속 저주하고 싶으면 손서키집에 쳐들어가 손서키와 신현숙을 비롯한 두아들을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 시신을 토막내든가!!!! 됐어

  • 답답하다 (2018-01-25)   

    중학생이상의 논리만 있다면 알수있는데
    이런 뻔한것도 덮고 넘어가려하는게
    검찰도 같은 편이란게 참
    이게 나라냐

  • 조작 주작 (2018-01-24)   

    아들병역비리 이것도 확실하게 조사하자

  • 몰렸네 (2018-01-24)   

    정말 두꺼운 얼굴을 가진 손석희,
    너무 약게 사네요
    제대로 물려서...
    이젠 물렸네
    감옥가자

  • 토끼곰 (2018-01-23)   

    사필귀정이다.. 지금이라도 사퇴해라 손석희 거짓부렁을 잡아내라

  • 권성배 (2018-01-21)   

    그 뉴스를 보면 누구나 그렇게 이해했을것을... 안했다고 잡아떼면 끝인건가 역시 케이블인건가 쯧쯧 조작했으면 시인하고 사과해라

  • ㅎ ㅎ (2018-01-20)   

    고소장내용이 조작시인하는 자백이네요
    드레스덴연설문은 수정했다고 보도안했다고 잡아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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